새누리당, 4·13 총선 공천신청자 사흘째 면접 계속

입력 2016.02.22 (01:06) 수정 2016.02.22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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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4.13 총선 공천 신청자들에 대한 면접 심사를 사흘째 이어갑니다.

오늘은 서울과 경기 31개 지역 70여 명을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되며, 서청원, 김을동 최고위원과 황진하 사무총장 등 주요 당직자도 면접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앞서 어제 면접을 마친 뒤 김무성 대표 등 누구나 예외 없이 면접에 참여해야 한다며 현역의원도 면접에서는 똑같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틀동안 면접을 한 결과 보물급에 해당되는 후보자들을 몇 명 찾은 것 같다면서 그런 분들이 반드시 뽑히는 문제는 예전과는 달리 현재 공관위 소관이 아니지만, 잘 되도록 머리를 써볼 생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후 충청권과 호남권 등의 순서로 면접을 진행하며. 선거구 변동 가능성이 있는 지역은 선거구 획정이 끝난 뒤 일정을 조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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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2-22 01:06:31
    • 수정2016-02-22 07:26:47
    정치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4.13 총선 공천 신청자들에 대한 면접 심사를 사흘째 이어갑니다.

오늘은 서울과 경기 31개 지역 70여 명을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되며, 서청원, 김을동 최고위원과 황진하 사무총장 등 주요 당직자도 면접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앞서 어제 면접을 마친 뒤 김무성 대표 등 누구나 예외 없이 면접에 참여해야 한다며 현역의원도 면접에서는 똑같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틀동안 면접을 한 결과 보물급에 해당되는 후보자들을 몇 명 찾은 것 같다면서 그런 분들이 반드시 뽑히는 문제는 예전과는 달리 현재 공관위 소관이 아니지만, 잘 되도록 머리를 써볼 생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후 충청권과 호남권 등의 순서로 면접을 진행하며. 선거구 변동 가능성이 있는 지역은 선거구 획정이 끝난 뒤 일정을 조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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