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모스크바 그랑프리 ‘메달 4개’ 수확

입력 2016.02.22 (06:26) 수정 2016.02.2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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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모스크바 그랑프리 종목별 결선 리본에서 동메달을 추가했습니다.

은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로 올 시즌 첫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한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손연재가 강렬한 탱고 음악에 맞춰 리본과 완벽한 호흡을 선보입니다.

화려하고 생동감 넘치는 연기가 시선을 사로잡았고, 리본과 어우러지는 포에테피봇까지 깨끗하게 이어갔습니다.

강렬한 엔딩 동작으로 연기를 마무리한 손연재는 18.133점으로 리본 종목별 결선에서 동메달을 추가했습니다.

경쾌한 무대가 돋보였던 곤봉에서는 18.250점으로 4위에 오르며, 개인종합에 이어 종목별 결선에서도 네 종목 모두 18점대 고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손연재는 앞서 열린 개인종합 은메달을 포함해 은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로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마문, 솔다토바 등 리듬체조 강국 러시아 선수들이 출전한 대회에서 값진 성과를 거뒀습니다.

올 시즌 첫 대회를 기분좋게 시작한 손연재는 리우올림픽 메달 가능성도 높였습니다.

KBS 뉴스 한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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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2-22 06:27:23
    • 수정2016-02-22 15:29:15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모스크바 그랑프리 종목별 결선 리본에서 동메달을 추가했습니다. 은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로 올 시즌 첫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한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손연재가 강렬한 탱고 음악에 맞춰 리본과 완벽한 호흡을 선보입니다. 화려하고 생동감 넘치는 연기가 시선을 사로잡았고, 리본과 어우러지는 포에테피봇까지 깨끗하게 이어갔습니다. 강렬한 엔딩 동작으로 연기를 마무리한 손연재는 18.133점으로 리본 종목별 결선에서 동메달을 추가했습니다. 경쾌한 무대가 돋보였던 곤봉에서는 18.250점으로 4위에 오르며, 개인종합에 이어 종목별 결선에서도 네 종목 모두 18점대 고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손연재는 앞서 열린 개인종합 은메달을 포함해 은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로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마문, 솔다토바 등 리듬체조 강국 러시아 선수들이 출전한 대회에서 값진 성과를 거뒀습니다. 올 시즌 첫 대회를 기분좋게 시작한 손연재는 리우올림픽 메달 가능성도 높였습니다. KBS 뉴스 한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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