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 항동지구 행복주택 등 3368가구 착공

입력 2016.02.22 (09:16) 수정 2016.02.2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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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SH공사는 구로구 항동 공공주택지구 아파트 건설공사를 착공한다고 밝혔습니다.

항동지구는 지하2층 지상 18층, 11개 단지 36개 동으로 이뤄지고 행복주택인 도시형생활주택 870여 가구를 포함해 3360여 가구가 공급됩니다.

항동 지구는 인근 3킬로미터 이내에 서울외곽순환도로 시흥나들목과 간선도로인 서해안로와 부광로 등이 있어 수도권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좋은 편입니다.

대중교통으로는 1.5킬로미터 이내에 지하철 1호선 역곡역과 7호선 천왕역이 있으며 버스 노선도 계획돼 있습니다.

공사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져 2018년 상반기부터 입주가 가능합니다.

항동지구는 2010년 3차 보금자리 지구로 지정된 뒤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받았지만 사업성 저하 등으로 공사 추진에 난항을 겪어 오다 2014년 사업성 확보를 위해 지구계획과 주택건설사업계획을 변경해 이번에 착공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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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구로 항동지구 행복주택 등 3368가구 착공
    • 입력 2016-02-22 09:16:49
    • 수정2016-02-22 10:02:15
    사회
서울시SH공사는 구로구 항동 공공주택지구 아파트 건설공사를 착공한다고 밝혔습니다.

항동지구는 지하2층 지상 18층, 11개 단지 36개 동으로 이뤄지고 행복주택인 도시형생활주택 870여 가구를 포함해 3360여 가구가 공급됩니다.

항동 지구는 인근 3킬로미터 이내에 서울외곽순환도로 시흥나들목과 간선도로인 서해안로와 부광로 등이 있어 수도권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좋은 편입니다.

대중교통으로는 1.5킬로미터 이내에 지하철 1호선 역곡역과 7호선 천왕역이 있으며 버스 노선도 계획돼 있습니다.

공사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져 2018년 상반기부터 입주가 가능합니다.

항동지구는 2010년 3차 보금자리 지구로 지정된 뒤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받았지만 사업성 저하 등으로 공사 추진에 난항을 겪어 오다 2014년 사업성 확보를 위해 지구계획과 주택건설사업계획을 변경해 이번에 착공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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