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선 “더민주, 야당 사상 최악의 정당…새누리당 2중대”

입력 2016.02.2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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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박주선 최고위원이 전두환 국가보위비상대책위 출신 당 대표와 햇볕정책을 망가뜨린 사람이 결합한 더불어민주당은 정체성을 상실한 야당 사상 최악의 정당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박주선 최고위원은 오늘 서울 국민의당 마포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더민주는 60년 야당의 정체성을 잃은 새누리당의 2중대로서 야당의 적통을 말할 자격이 없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박 최고위원은 전두환 국가보위비상대책위 참여 저력에 2012년 당시 박근혜 대통령 후보의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을 지낸 김종인 대표를 영입한 것 자체가 60년 야당의 적통을 포기한 행위라고 본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최고위원은 또 대북 송금 특검으로 햇볕정책을 망가뜨린 문재인 대표도 야당의 적통을 논할 자격이 없다며, 문 대표와 북한 궤멸론을 주장한 김 대표는 정치적인 DNA가 같다고 꼬집었습니다.

박 최고위원은 이번 총선에서 야권을 교체해 60년 야당의 정체성과 정통성을 바로 세우고 민생과 민주개혁, 평화를 지키는 정통 야당을 계승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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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2-22 09:56:44
    정치
국민의당 박주선 최고위원이 전두환 국가보위비상대책위 출신 당 대표와 햇볕정책을 망가뜨린 사람이 결합한 더불어민주당은 정체성을 상실한 야당 사상 최악의 정당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박주선 최고위원은 오늘 서울 국민의당 마포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더민주는 60년 야당의 정체성을 잃은 새누리당의 2중대로서 야당의 적통을 말할 자격이 없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박 최고위원은 전두환 국가보위비상대책위 참여 저력에 2012년 당시 박근혜 대통령 후보의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을 지낸 김종인 대표를 영입한 것 자체가 60년 야당의 적통을 포기한 행위라고 본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최고위원은 또 대북 송금 특검으로 햇볕정책을 망가뜨린 문재인 대표도 야당의 적통을 논할 자격이 없다며, 문 대표와 북한 궤멸론을 주장한 김 대표는 정치적인 DNA가 같다고 꼬집었습니다.

박 최고위원은 이번 총선에서 야권을 교체해 60년 야당의 정체성과 정통성을 바로 세우고 민생과 민주개혁, 평화를 지키는 정통 야당을 계승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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