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지 공시지가 4.5%↑…제주 상승률 1위
입력 2016.02.22 (12:08)
수정 2016.02.2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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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가 4.5% 올랐습니다.
8년 만에 최고 상승률인데 특히 각종 개발 호재의 영향으로 제주와 세종 지역이 높은 지가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보도에 박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토교통부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 평가한 전국 표준지 50만 필지의 공시지가를 공개했습니다.
조사 결과,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는 평균 4.5% 올라 2008년 9.6% 오른 이후 8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등 수도권이 3.8%, 광역시는 7.4%, 지방 시군은 5.8% 각각 상승했습니다.
시도별로는 제주가 19.4% 올라 상승률 1위를 기록했고 세종과 울산, 대구, 경북 등이 평균 상승률보다 높았습니다.
대전과 충남, 인천 등은 전국 평균 상승률보다 낮았습니다.
전국 최고가 표준지는 서울 중구의 '네이처 리퍼블릭' 부지로 3.3㎡에 2억 7천4백만 원으로 평가돼 13년 연속 최고가 자리를 지켰습니다.
최저가는 경북 김천시 대항면에 있는 자연림으로 3.3㎡에 528원었습니다.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가 8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오르면서 보유세 부담도 그만큼 커지게 됐습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부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고 다음 달 27일까지 이의신청이 가능합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가 4.5% 올랐습니다.
8년 만에 최고 상승률인데 특히 각종 개발 호재의 영향으로 제주와 세종 지역이 높은 지가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보도에 박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토교통부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 평가한 전국 표준지 50만 필지의 공시지가를 공개했습니다.
조사 결과,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는 평균 4.5% 올라 2008년 9.6% 오른 이후 8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등 수도권이 3.8%, 광역시는 7.4%, 지방 시군은 5.8% 각각 상승했습니다.
시도별로는 제주가 19.4% 올라 상승률 1위를 기록했고 세종과 울산, 대구, 경북 등이 평균 상승률보다 높았습니다.
대전과 충남, 인천 등은 전국 평균 상승률보다 낮았습니다.
전국 최고가 표준지는 서울 중구의 '네이처 리퍼블릭' 부지로 3.3㎡에 2억 7천4백만 원으로 평가돼 13년 연속 최고가 자리를 지켰습니다.
최저가는 경북 김천시 대항면에 있는 자연림으로 3.3㎡에 528원었습니다.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가 8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오르면서 보유세 부담도 그만큼 커지게 됐습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부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고 다음 달 27일까지 이의신청이 가능합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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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준지 공시지가 4.5%↑…제주 상승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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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2-22 12:09:42
- 수정2016-02-22 13:09:22
<앵커 멘트>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가 4.5% 올랐습니다.
8년 만에 최고 상승률인데 특히 각종 개발 호재의 영향으로 제주와 세종 지역이 높은 지가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보도에 박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토교통부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 평가한 전국 표준지 50만 필지의 공시지가를 공개했습니다.
조사 결과,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는 평균 4.5% 올라 2008년 9.6% 오른 이후 8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등 수도권이 3.8%, 광역시는 7.4%, 지방 시군은 5.8% 각각 상승했습니다.
시도별로는 제주가 19.4% 올라 상승률 1위를 기록했고 세종과 울산, 대구, 경북 등이 평균 상승률보다 높았습니다.
대전과 충남, 인천 등은 전국 평균 상승률보다 낮았습니다.
전국 최고가 표준지는 서울 중구의 '네이처 리퍼블릭' 부지로 3.3㎡에 2억 7천4백만 원으로 평가돼 13년 연속 최고가 자리를 지켰습니다.
최저가는 경북 김천시 대항면에 있는 자연림으로 3.3㎡에 528원었습니다.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가 8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오르면서 보유세 부담도 그만큼 커지게 됐습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부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고 다음 달 27일까지 이의신청이 가능합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가 4.5% 올랐습니다.
8년 만에 최고 상승률인데 특히 각종 개발 호재의 영향으로 제주와 세종 지역이 높은 지가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보도에 박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토교통부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 평가한 전국 표준지 50만 필지의 공시지가를 공개했습니다.
조사 결과,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는 평균 4.5% 올라 2008년 9.6% 오른 이후 8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등 수도권이 3.8%, 광역시는 7.4%, 지방 시군은 5.8% 각각 상승했습니다.
시도별로는 제주가 19.4% 올라 상승률 1위를 기록했고 세종과 울산, 대구, 경북 등이 평균 상승률보다 높았습니다.
대전과 충남, 인천 등은 전국 평균 상승률보다 낮았습니다.
전국 최고가 표준지는 서울 중구의 '네이처 리퍼블릭' 부지로 3.3㎡에 2억 7천4백만 원으로 평가돼 13년 연속 최고가 자리를 지켰습니다.
최저가는 경북 김천시 대항면에 있는 자연림으로 3.3㎡에 528원었습니다.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가 8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오르면서 보유세 부담도 그만큼 커지게 됐습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부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고 다음 달 27일까지 이의신청이 가능합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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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park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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