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자리 비운 빈 사무실만 골라 절도
입력 2016.02.22 (12:23)
수정 2016.02.2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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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빈 사무실이나 병원 대기실 등을 돌며 금품을 훔쳐 온 40대가 붙잡혔습니다.
직원이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노려, 6백만 원 상당을 훔쳤습니다.
송금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 남성이 출입문을 열고 조심스레 주변을 살펴봅니다.
접수대 안에 직원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는 서랍에서 지갑을 꺼내 들고 도망갑니다.
또 다른 곳에서도 접수대 안쪽을 살펴보더니 팔을 쭉 뻗어 지갑을 들고 재빨리 나갑니다.
직원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물건을 훔쳐 달아난 겁니다.
45살 이 모 씨는 빈 사무실이나 병원 대기실을 주로 범행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사무실 청소를 하기 위해 직원이 잠시 자리를 비운 오전 시간대나, 접수대에 사람이 없는 가게를 주로 노렸습니다.
이씨는 지난해 12월부터, 모두 27차례에 걸쳐 6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쳤습니다.
귀금속 또는 현금을 훔치거나, 훔친 신용카드로 귀금속을 사 다른 보석상에서 처분했습니다.
지갑 등에서 신용카드만 빼가는 경우에는 피해자가 곧바로 알아차리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상습 절도 혐의로 이 씨를 구속하고, 이 씨에게 귀금속을 사들인 혐의로 보석상 3명을 입건했습니다.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빈 사무실이나 병원 대기실 등을 돌며 금품을 훔쳐 온 40대가 붙잡혔습니다.
직원이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노려, 6백만 원 상당을 훔쳤습니다.
송금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 남성이 출입문을 열고 조심스레 주변을 살펴봅니다.
접수대 안에 직원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는 서랍에서 지갑을 꺼내 들고 도망갑니다.
또 다른 곳에서도 접수대 안쪽을 살펴보더니 팔을 쭉 뻗어 지갑을 들고 재빨리 나갑니다.
직원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물건을 훔쳐 달아난 겁니다.
45살 이 모 씨는 빈 사무실이나 병원 대기실을 주로 범행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사무실 청소를 하기 위해 직원이 잠시 자리를 비운 오전 시간대나, 접수대에 사람이 없는 가게를 주로 노렸습니다.
이씨는 지난해 12월부터, 모두 27차례에 걸쳐 6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쳤습니다.
귀금속 또는 현금을 훔치거나, 훔친 신용카드로 귀금속을 사 다른 보석상에서 처분했습니다.
지갑 등에서 신용카드만 빼가는 경우에는 피해자가 곧바로 알아차리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상습 절도 혐의로 이 씨를 구속하고, 이 씨에게 귀금속을 사들인 혐의로 보석상 3명을 입건했습니다.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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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원 자리 비운 빈 사무실만 골라 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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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2-22 12:25:01
- 수정2016-02-22 1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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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사무실이나 병원 대기실 등을 돌며 금품을 훔쳐 온 40대가 붙잡혔습니다.
직원이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노려, 6백만 원 상당을 훔쳤습니다.
송금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 남성이 출입문을 열고 조심스레 주변을 살펴봅니다.
접수대 안에 직원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는 서랍에서 지갑을 꺼내 들고 도망갑니다.
또 다른 곳에서도 접수대 안쪽을 살펴보더니 팔을 쭉 뻗어 지갑을 들고 재빨리 나갑니다.
직원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물건을 훔쳐 달아난 겁니다.
45살 이 모 씨는 빈 사무실이나 병원 대기실을 주로 범행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사무실 청소를 하기 위해 직원이 잠시 자리를 비운 오전 시간대나, 접수대에 사람이 없는 가게를 주로 노렸습니다.
이씨는 지난해 12월부터, 모두 27차례에 걸쳐 6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쳤습니다.
귀금속 또는 현금을 훔치거나, 훔친 신용카드로 귀금속을 사 다른 보석상에서 처분했습니다.
지갑 등에서 신용카드만 빼가는 경우에는 피해자가 곧바로 알아차리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상습 절도 혐의로 이 씨를 구속하고, 이 씨에게 귀금속을 사들인 혐의로 보석상 3명을 입건했습니다.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빈 사무실이나 병원 대기실 등을 돌며 금품을 훔쳐 온 40대가 붙잡혔습니다.
직원이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노려, 6백만 원 상당을 훔쳤습니다.
송금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 남성이 출입문을 열고 조심스레 주변을 살펴봅니다.
접수대 안에 직원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는 서랍에서 지갑을 꺼내 들고 도망갑니다.
또 다른 곳에서도 접수대 안쪽을 살펴보더니 팔을 쭉 뻗어 지갑을 들고 재빨리 나갑니다.
직원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물건을 훔쳐 달아난 겁니다.
45살 이 모 씨는 빈 사무실이나 병원 대기실을 주로 범행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사무실 청소를 하기 위해 직원이 잠시 자리를 비운 오전 시간대나, 접수대에 사람이 없는 가게를 주로 노렸습니다.
이씨는 지난해 12월부터, 모두 27차례에 걸쳐 6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쳤습니다.
귀금속 또는 현금을 훔치거나, 훔친 신용카드로 귀금속을 사 다른 보석상에서 처분했습니다.
지갑 등에서 신용카드만 빼가는 경우에는 피해자가 곧바로 알아차리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상습 절도 혐의로 이 씨를 구속하고, 이 씨에게 귀금속을 사들인 혐의로 보석상 3명을 입건했습니다.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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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한 기자 ema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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