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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 ‘번쩍’…노인 구한 시민의식
입력 2016.02.22 (12:24) 수정 2016.02.22 (13:09)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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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도로를 건너 던 80대 노인이 승용차에 치인 뒤 차량 뒷바퀴에 깔렸는데요.

위급한 상황이었지만 시민들이 너나 할 것 없이 힘을 모아 무사히 노인을 구조했습니다.

블랙박스에 담긴 감동적인 구조 장면을 박민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골목길에서 나오던 승용차가 도로에 서 있던 노인을 덮칩니다.

<녹취> "엄마!"

차에 치인 노인은 그대로 쓰러져 차량 뒷바퀴에 깔립니다.

<녹취> "차를 빼 차를 빼!!"

사고를 낸 차량은 그대로 멈춰서 있고, 분초를 다투는 다급한 순간.

현장 주변에 있던 행인들이 달려들었습니다.

시민들은 누가 먼저 할 것 없이 하나가 돼 순식간에 차를 들어 올리고, 노인을 구해냅니다.

시민들이 힘을 보탠 덕분에 차에서 무사히 구조된 노인은 큰 부상 없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에서 구조까지 1분도 채 걸리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녹취> 소방 구조대 관계자 : "(피해자는) 오른쪽 어깨 아프다고 하고, 안면부에 상처 있고... 의식 상태는 명료했고요.

이름없는 영웅들은 구조 작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약속이나 한 것처럼 다시 제 갈 길을 갑니다.

<인터뷰> 황욱(구조 동참 시민) : "꺼내보려고 가니까 시민들이 같이 와주셔서 그래서 차를 들어서 일단 할아버지를 빼내긴 했는데, 저뿐만 아니라 누구라도 그런 상황이 되면 다 그렇게 했을 거 같아요.

빛나는 시민 의식이 소중한 한 생명을 구했습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 차도 ‘번쩍’…노인 구한 시민의식
    • 입력 2016-02-22 12:25:45
    • 수정2016-02-22 13:09:25
    뉴스 12
<앵커 멘트>

도로를 건너 던 80대 노인이 승용차에 치인 뒤 차량 뒷바퀴에 깔렸는데요.

위급한 상황이었지만 시민들이 너나 할 것 없이 힘을 모아 무사히 노인을 구조했습니다.

블랙박스에 담긴 감동적인 구조 장면을 박민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골목길에서 나오던 승용차가 도로에 서 있던 노인을 덮칩니다.

<녹취> "엄마!"

차에 치인 노인은 그대로 쓰러져 차량 뒷바퀴에 깔립니다.

<녹취> "차를 빼 차를 빼!!"

사고를 낸 차량은 그대로 멈춰서 있고, 분초를 다투는 다급한 순간.

현장 주변에 있던 행인들이 달려들었습니다.

시민들은 누가 먼저 할 것 없이 하나가 돼 순식간에 차를 들어 올리고, 노인을 구해냅니다.

시민들이 힘을 보탠 덕분에 차에서 무사히 구조된 노인은 큰 부상 없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에서 구조까지 1분도 채 걸리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녹취> 소방 구조대 관계자 : "(피해자는) 오른쪽 어깨 아프다고 하고, 안면부에 상처 있고... 의식 상태는 명료했고요.

이름없는 영웅들은 구조 작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약속이나 한 것처럼 다시 제 갈 길을 갑니다.

<인터뷰> 황욱(구조 동참 시민) : "꺼내보려고 가니까 시민들이 같이 와주셔서 그래서 차를 들어서 일단 할아버지를 빼내긴 했는데, 저뿐만 아니라 누구라도 그런 상황이 되면 다 그렇게 했을 거 같아요.

빛나는 시민 의식이 소중한 한 생명을 구했습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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