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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충전] 채소, 잼으로 색다르게 즐긴다
입력 2016.02.22 (12:40) 수정 2016.02.23 (09:01)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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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몸에 좋은 채소들, 당근이나 파프리카, 양파 등도 잼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데요.

채소 잼 하나 만들어 놓으면 수시로 맛있고 간편하게 채소를 섭취할 수 있고, 또, 갈아서 익히는 방식이 영양소의 흡수를 돕는다고 합니다.

다양한 채소 잼 만드는 방법과 채소 잼을 활용한 요리도 소개합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수제 잼 전문점, 이곳에서는 다양한 채소 잼을 만날 수 있는데요.

<녹취> "마늘로도 잼을 만드네."

<녹취> "정말 맛있다."

채소로 잼을 만들면 어떤 점이 좋을까요?

<인터뷰> 이미영(장안대 식품영양과 교수) : "채소 안에 있는 섬유소의 질긴 부분이 익히면 부드럽게 바뀌면서 소화에 도움을 줍니다."

이 주부는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를 위해 직접 채소 잼을 만든다는데요.

<인터뷰> 정미(인천시 남동구) : "당근을 조금 더 맛있게 먹을 수 있게 당근 잼으로 만들어서 간식으로 주려고요."

먼저 당근과 함께, 사과를 껍질째 준비합니다.

사과 껍질에는 펙틴이라는 물질이 풍부한데요.

<인터뷰> 이미영(장안대 식품영양과 교수) : "펙틴이라는 물질은 잼을 만들 때 재료들이 서로 엉겨 붙을 수 있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펙틴은 주로 과일에 풍부해서 채소 잼을 만들 때는 과일을 함께 넣거나 펙틴을 따로 넣어주는데요.

베이킹 용품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당근과 사과를 갈고 설탕과 물을 넣어 40~50분 정도 끓이다 레몬즙 1스푼을 넣어주는데요.

레몬의 신맛이 과채류의 향과 맛을 높여줍니다.

당근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익혔을 때 흡수가 더 잘 되기 때문에 잼으로 만들어 먹으면 좋다는데요.

당근 잼을 빵에 발라 주면, 당근 안 먹던 아이도 잘 먹습니다.

<녹취> "그냥 당근을 먹는 건 좀 별로인데 잼으로 먹으니까 맛있어요."

파프리카 잼도 만들어 볼까요?

파프리카 200g에 펙틴 2g, 프락토올리고당 13 큰술을 넣고 믹서로 간 뒤 15분 동안 센불로 끓이다 레몬즙 1 큰 술을 넣어줍니다.

<인터뷰> 윤수연(수제 잼 전문가) : "레몬즙은 처음부터 같이 넣지 않고 잼의 당도와 풍미를 충분히 살린 후에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대로 빵이나 크래커에 발라먹어도 좋지만 색다르게 활용할 수도 있는데요.

물과 파프리카 잼을 1대 1로 넣고 레몬즙이나 식초를 약간 넣으면 파프리카 잼 드레싱 완성입니다.

이번엔 양파잼입니다.

<인터뷰> 윤수연(수제 잼 전문가) : "양파는 수분을 날려서 식감을 살려주기 위해 갈지 않고 볶아줍니다."

볶은 양파를 잘게 자르고 펙틴과 올리고당을 넣고 끓이다 레몬즙을 넣어 마무리하면 되는데요.

아삭하고 담백한 맛으로, 스테이크 같은 육류와 함께 먹으면 좋습니다.

또, 토마토로 잼을 만들면 항산화 작용을 하는 리코펜의 흡수율이 높아지는데요.

식빵에 발라 먹거나 케첩 대신 튀김에 찍어 먹으면 잘 어울립니다.

<인터뷰> 최하연(경기도 용인시) : "토마토 잼은 달콤하고 새콤해서 맛있어요."

몸에 좋은 채소, 잼으로 만들어서 입맛도 살리고, 다양한 요리로도 활용해 보세요.

지금까지 정보충전 강서은이었습니다.
  • [정보충전] 채소, 잼으로 색다르게 즐긴다
    • 입력 2016-02-22 12:42:50
    • 수정2016-02-23 09:01:30
    뉴스 12
<앵커 멘트>

몸에 좋은 채소들, 당근이나 파프리카, 양파 등도 잼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데요.

채소 잼 하나 만들어 놓으면 수시로 맛있고 간편하게 채소를 섭취할 수 있고, 또, 갈아서 익히는 방식이 영양소의 흡수를 돕는다고 합니다.

다양한 채소 잼 만드는 방법과 채소 잼을 활용한 요리도 소개합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수제 잼 전문점, 이곳에서는 다양한 채소 잼을 만날 수 있는데요.

<녹취> "마늘로도 잼을 만드네."

<녹취> "정말 맛있다."

채소로 잼을 만들면 어떤 점이 좋을까요?

<인터뷰> 이미영(장안대 식품영양과 교수) : "채소 안에 있는 섬유소의 질긴 부분이 익히면 부드럽게 바뀌면서 소화에 도움을 줍니다."

이 주부는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를 위해 직접 채소 잼을 만든다는데요.

<인터뷰> 정미(인천시 남동구) : "당근을 조금 더 맛있게 먹을 수 있게 당근 잼으로 만들어서 간식으로 주려고요."

먼저 당근과 함께, 사과를 껍질째 준비합니다.

사과 껍질에는 펙틴이라는 물질이 풍부한데요.

<인터뷰> 이미영(장안대 식품영양과 교수) : "펙틴이라는 물질은 잼을 만들 때 재료들이 서로 엉겨 붙을 수 있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펙틴은 주로 과일에 풍부해서 채소 잼을 만들 때는 과일을 함께 넣거나 펙틴을 따로 넣어주는데요.

베이킹 용품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당근과 사과를 갈고 설탕과 물을 넣어 40~50분 정도 끓이다 레몬즙 1스푼을 넣어주는데요.

레몬의 신맛이 과채류의 향과 맛을 높여줍니다.

당근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익혔을 때 흡수가 더 잘 되기 때문에 잼으로 만들어 먹으면 좋다는데요.

당근 잼을 빵에 발라 주면, 당근 안 먹던 아이도 잘 먹습니다.

<녹취> "그냥 당근을 먹는 건 좀 별로인데 잼으로 먹으니까 맛있어요."

파프리카 잼도 만들어 볼까요?

파프리카 200g에 펙틴 2g, 프락토올리고당 13 큰술을 넣고 믹서로 간 뒤 15분 동안 센불로 끓이다 레몬즙 1 큰 술을 넣어줍니다.

<인터뷰> 윤수연(수제 잼 전문가) : "레몬즙은 처음부터 같이 넣지 않고 잼의 당도와 풍미를 충분히 살린 후에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대로 빵이나 크래커에 발라먹어도 좋지만 색다르게 활용할 수도 있는데요.

물과 파프리카 잼을 1대 1로 넣고 레몬즙이나 식초를 약간 넣으면 파프리카 잼 드레싱 완성입니다.

이번엔 양파잼입니다.

<인터뷰> 윤수연(수제 잼 전문가) : "양파는 수분을 날려서 식감을 살려주기 위해 갈지 않고 볶아줍니다."

볶은 양파를 잘게 자르고 펙틴과 올리고당을 넣고 끓이다 레몬즙을 넣어 마무리하면 되는데요.

아삭하고 담백한 맛으로, 스테이크 같은 육류와 함께 먹으면 좋습니다.

또, 토마토로 잼을 만들면 항산화 작용을 하는 리코펜의 흡수율이 높아지는데요.

식빵에 발라 먹거나 케첩 대신 튀김에 찍어 먹으면 잘 어울립니다.

<인터뷰> 최하연(경기도 용인시) : "토마토 잼은 달콤하고 새콤해서 맛있어요."

몸에 좋은 채소, 잼으로 만들어서 입맛도 살리고, 다양한 요리로도 활용해 보세요.

지금까지 정보충전 강서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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