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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 피하려면, 지방·단백질 챙기세요”
입력 2016.02.22 (12:45) 수정 2016.02.23 (09:01)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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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건강을 생각해서, 혹은 씹기가 불편해서 고기를 잘 안 드시는 노인들 꽤 계신데요.

이게 건강에 좋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지방과 단백질이 부족하면 귀가 잘 안 들릴 위험이 50% 넘게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위재천 기자입니다.

<리포트>

평소 당뇨 때문에 고기나 기름진 음식을 멀리해 온 70대 남성입니다.

몇년 전부터 오른쪽 귀가 잘 안 들리더니 결국 난청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김성숙(난청 환자 부인) : "말을 하면 제가 말을 하는 것을 잘 못들으세요. 그러면 제 목소리가 커질 수밖에 없죠"

지방과 단백질 섭취는 노인 난청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습니다.

한림대 연구팀이 60살 이상 노인 4천여 명을 조사한 결과, 하루 권장량 보다 단백질을 적게 섭취하는 노인은 23%, 지방 섭취가 부족한 노인은 22% 난청 위험이 커졌습니다.

단백질과 지방 섭취가 모두 부족한 노인은 56%나 위험이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조사 대상 노인의 60% 이상은 단백질이 부족했고, 평균 지방 섭취량도 권장량의 절반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 김형종(한림대성심병원 전문의) : "노인성 난청 예방하려면 영양분을 골고루, 특히 고기 단백질이나 지방 피하지 말고 정상인 정도 섭취 해야 한다."

노인들도 살코기나 생선 등 동물성 단백질을 손바닥 크기 만큼인 하루 100그램 정도씩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KBS 뉴스 위재천입니다.
  • “난청 피하려면, 지방·단백질 챙기세요”
    • 입력 2016-02-22 12:47:51
    • 수정2016-02-23 09:01:30
    뉴스 12
<앵커 멘트>

건강을 생각해서, 혹은 씹기가 불편해서 고기를 잘 안 드시는 노인들 꽤 계신데요.

이게 건강에 좋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지방과 단백질이 부족하면 귀가 잘 안 들릴 위험이 50% 넘게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위재천 기자입니다.

<리포트>

평소 당뇨 때문에 고기나 기름진 음식을 멀리해 온 70대 남성입니다.

몇년 전부터 오른쪽 귀가 잘 안 들리더니 결국 난청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김성숙(난청 환자 부인) : "말을 하면 제가 말을 하는 것을 잘 못들으세요. 그러면 제 목소리가 커질 수밖에 없죠"

지방과 단백질 섭취는 노인 난청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습니다.

한림대 연구팀이 60살 이상 노인 4천여 명을 조사한 결과, 하루 권장량 보다 단백질을 적게 섭취하는 노인은 23%, 지방 섭취가 부족한 노인은 22% 난청 위험이 커졌습니다.

단백질과 지방 섭취가 모두 부족한 노인은 56%나 위험이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조사 대상 노인의 60% 이상은 단백질이 부족했고, 평균 지방 섭취량도 권장량의 절반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 김형종(한림대성심병원 전문의) : "노인성 난청 예방하려면 영양분을 골고루, 특히 고기 단백질이나 지방 피하지 말고 정상인 정도 섭취 해야 한다."

노인들도 살코기나 생선 등 동물성 단백질을 손바닥 크기 만큼인 하루 100그램 정도씩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KBS 뉴스 위재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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