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총 “일부 시도 교육감 측근·왜곡인사”

입력 2016.02.22 (13:39) 수정 2016.02.2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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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일부 시ㆍ도교육청이 최근 발표한 정기인사가 왜곡인사라며 교육부에 감사를 요구했습니다.

교총은 광주교육청이 교육감 선거를 도운 비교장 출신 인사를 교육국장으로 임명하고, 경기와 충북교육청도 교육감의 비서와 보좌관을 공모직 교장에 임명하는 등 측근에 대해 왜곡인사를 했다며 비판했습니다.

교총은 또 서울과 세종 등 진보성향의 일부교육청이 전교조에서 활동했던 교사들을 중용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교육부는 교총의 감사 요구에 대해 교육전문직 인사는 시ㆍ도교육감의 권한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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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총 “일부 시도 교육감 측근·왜곡인사”
    • 입력 2016-02-22 13:39:20
    • 수정2016-02-22 13:40:30
    사회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일부 시ㆍ도교육청이 최근 발표한 정기인사가 왜곡인사라며 교육부에 감사를 요구했습니다. 교총은 광주교육청이 교육감 선거를 도운 비교장 출신 인사를 교육국장으로 임명하고, 경기와 충북교육청도 교육감의 비서와 보좌관을 공모직 교장에 임명하는 등 측근에 대해 왜곡인사를 했다며 비판했습니다. 교총은 또 서울과 세종 등 진보성향의 일부교육청이 전교조에서 활동했던 교사들을 중용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교육부는 교총의 감사 요구에 대해 교육전문직 인사는 시ㆍ도교육감의 권한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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