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총선 불출마 당협위원장 20명 사퇴 의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가 이병석·이완구·유일호·김회선 의원 등 당협위원장 20명에 대한 사퇴를 의결했습니다.

사퇴를 의결한 당협위원장들은 대부분 20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는 인사들입니다.

이병석 의원과 이완구 의원은 각각 포스코 비리와 '성완종 리스트' 사건 연루 혐의를 받자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유일호 의원은 경제부총리로 발탁되면서 총선에 나가지 않게 됐으며 역시 불출마를 선언했던 김회선 의원은 현재 당 공직후보자 추천 관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