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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국기업 인터넷콘텐츠 규제…한류 타격 우려
입력 2016.02.22 (13:59) 국제
중국이 다음 달부터 외국계 합자회사의 중국 내 인터넷 출판 서비스사업을 금지하기로 함에 따라 한류콘텐츠 직접 진출에 큰 타격이 예상됩니다.

중국 공업정보화부와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은 오늘 외국계 합자, 또는 합영기업이 인터넷 출판 서비스에 종사하지 못하도록 하는 '인터넷출판서비스 관리 규정'을 내달 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아울러 인터넷출판 서비스 업체가 외국계 기업과 합작 사업을 하려 할 때에는 국가신문출판방송총국의 승인을 얻도록 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지난 2002년 규정 제정 당시 10만 개에 불과했던 인터넷 사이트가 이후 폭발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음란, 유해 정보가 넘쳐나며 '문화 안보'에 큰 도전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제한 조치에 따라 한국의 영화와 드라마, 예능 등 한류 콘텐츠의 중국 내 제작, 판매, 유통에 한국기업의 참여가 크게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 中 외국기업 인터넷콘텐츠 규제…한류 타격 우려
    • 입력 2016-02-22 13:59:00
    국제
중국이 다음 달부터 외국계 합자회사의 중국 내 인터넷 출판 서비스사업을 금지하기로 함에 따라 한류콘텐츠 직접 진출에 큰 타격이 예상됩니다.

중국 공업정보화부와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은 오늘 외국계 합자, 또는 합영기업이 인터넷 출판 서비스에 종사하지 못하도록 하는 '인터넷출판서비스 관리 규정'을 내달 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아울러 인터넷출판 서비스 업체가 외국계 기업과 합작 사업을 하려 할 때에는 국가신문출판방송총국의 승인을 얻도록 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지난 2002년 규정 제정 당시 10만 개에 불과했던 인터넷 사이트가 이후 폭발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음란, 유해 정보가 넘쳐나며 '문화 안보'에 큰 도전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제한 조치에 따라 한국의 영화와 드라마, 예능 등 한류 콘텐츠의 중국 내 제작, 판매, 유통에 한국기업의 참여가 크게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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