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생산 교복 납품 지연으로 교복 착용시기 조정
입력 2016.02.22 (14:08)
수정 2016.02.2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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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전면 가동 중단 여파로 일부 중고등학교에 교복 납품이 지연되자 교육부가 교복 착용 시기 조정 등 대응에 나섰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국장 회의를 열고 교복 납품일과 착용 시기를 조정할 것을 일선 학교에 전달했습니다.
교육부는 개성공단에서 교복을 일부 생산해 온 교복 브랜드 '엘리트 베이직'이 납품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확한 지연 현황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엘리트는 전체 학교의 15.9%인 6백 70여 개 학교에 교복을 납품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20~30% 학교가 교복을 제 때 공급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국장 회의를 열고 교복 납품일과 착용 시기를 조정할 것을 일선 학교에 전달했습니다.
교육부는 개성공단에서 교복을 일부 생산해 온 교복 브랜드 '엘리트 베이직'이 납품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확한 지연 현황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엘리트는 전체 학교의 15.9%인 6백 70여 개 학교에 교복을 납품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20~30% 학교가 교복을 제 때 공급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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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성공단 생산 교복 납품 지연으로 교복 착용시기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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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2-22 14:08:21
- 수정2016-02-22 14:10:12
개성공단 전면 가동 중단 여파로 일부 중고등학교에 교복 납품이 지연되자 교육부가 교복 착용 시기 조정 등 대응에 나섰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국장 회의를 열고 교복 납품일과 착용 시기를 조정할 것을 일선 학교에 전달했습니다.
교육부는 개성공단에서 교복을 일부 생산해 온 교복 브랜드 '엘리트 베이직'이 납품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확한 지연 현황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엘리트는 전체 학교의 15.9%인 6백 70여 개 학교에 교복을 납품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20~30% 학교가 교복을 제 때 공급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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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경 기자 s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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