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3선 이상 최대 50%까지 추가 공천 배제
입력 2016.02.22 (14:49)
수정 2016.02.2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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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에 포함되지 않은 의원들을 대상으로 경쟁력과 도덕성을 기준으로 추가 평가를 진행해 공천에서 배제하기로 했습니다.
더민주 공천관리위원회는 우선 여론 조사로 현역 의원들의 경쟁력을 평가해 3선 이상의 경우 하위 50%, 재선 이하는 30%를 대상으로 공관위에서 정밀 심사를 하기로 의결했습니다.
공천관리 위원들은 정밀 심사 대상이 된 의원들에 대한 총선기획단의 지역 실사 결과를 검토한 뒤 가부 투표를 통해 공천 배제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이 경우 3선 이상 의원은 최대 50%까지, 초,재선 의원들은 최대 30%까지 공천에서 배제될 수 있습니다.
공천관리위원회는 또 현역 의원 가운데 윤리위원회에 제소됐거나 징계를 받은 경우는 경쟁력과 관계없이 별도로 가부 투표에 부친 뒤 공천 배제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정장선 총선기획단장은 3선 이상 현역 의원들에 대해 좀 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다는 취지라며, 공천관리위 투표에서 탈락할 경우에는 공천 면접을 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공관위 의결에 대해 3선 이상 의원들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 3선 의원은 당 혁신위원회 결정에 따라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 대상자에 대한 공천 배제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공관위가 별도로 정밀 심사를 하겠다는 건 공천이 아니라 사천 아니냐며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더민주 공천관리위원회는 우선 여론 조사로 현역 의원들의 경쟁력을 평가해 3선 이상의 경우 하위 50%, 재선 이하는 30%를 대상으로 공관위에서 정밀 심사를 하기로 의결했습니다.
공천관리 위원들은 정밀 심사 대상이 된 의원들에 대한 총선기획단의 지역 실사 결과를 검토한 뒤 가부 투표를 통해 공천 배제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이 경우 3선 이상 의원은 최대 50%까지, 초,재선 의원들은 최대 30%까지 공천에서 배제될 수 있습니다.
공천관리위원회는 또 현역 의원 가운데 윤리위원회에 제소됐거나 징계를 받은 경우는 경쟁력과 관계없이 별도로 가부 투표에 부친 뒤 공천 배제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정장선 총선기획단장은 3선 이상 현역 의원들에 대해 좀 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다는 취지라며, 공천관리위 투표에서 탈락할 경우에는 공천 면접을 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공관위 의결에 대해 3선 이상 의원들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 3선 의원은 당 혁신위원회 결정에 따라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 대상자에 대한 공천 배제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공관위가 별도로 정밀 심사를 하겠다는 건 공천이 아니라 사천 아니냐며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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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민주, 3선 이상 최대 50%까지 추가 공천 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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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2-22 14:49:37
- 수정2016-02-22 15:37:00
더불어민주당이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에 포함되지 않은 의원들을 대상으로 경쟁력과 도덕성을 기준으로 추가 평가를 진행해 공천에서 배제하기로 했습니다.
더민주 공천관리위원회는 우선 여론 조사로 현역 의원들의 경쟁력을 평가해 3선 이상의 경우 하위 50%, 재선 이하는 30%를 대상으로 공관위에서 정밀 심사를 하기로 의결했습니다.
공천관리 위원들은 정밀 심사 대상이 된 의원들에 대한 총선기획단의 지역 실사 결과를 검토한 뒤 가부 투표를 통해 공천 배제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이 경우 3선 이상 의원은 최대 50%까지, 초,재선 의원들은 최대 30%까지 공천에서 배제될 수 있습니다.
공천관리위원회는 또 현역 의원 가운데 윤리위원회에 제소됐거나 징계를 받은 경우는 경쟁력과 관계없이 별도로 가부 투표에 부친 뒤 공천 배제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정장선 총선기획단장은 3선 이상 현역 의원들에 대해 좀 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다는 취지라며, 공천관리위 투표에서 탈락할 경우에는 공천 면접을 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공관위 의결에 대해 3선 이상 의원들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 3선 의원은 당 혁신위원회 결정에 따라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 대상자에 대한 공천 배제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공관위가 별도로 정밀 심사를 하겠다는 건 공천이 아니라 사천 아니냐며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더민주 공천관리위원회는 우선 여론 조사로 현역 의원들의 경쟁력을 평가해 3선 이상의 경우 하위 50%, 재선 이하는 30%를 대상으로 공관위에서 정밀 심사를 하기로 의결했습니다.
공천관리 위원들은 정밀 심사 대상이 된 의원들에 대한 총선기획단의 지역 실사 결과를 검토한 뒤 가부 투표를 통해 공천 배제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이 경우 3선 이상 의원은 최대 50%까지, 초,재선 의원들은 최대 30%까지 공천에서 배제될 수 있습니다.
공천관리위원회는 또 현역 의원 가운데 윤리위원회에 제소됐거나 징계를 받은 경우는 경쟁력과 관계없이 별도로 가부 투표에 부친 뒤 공천 배제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정장선 총선기획단장은 3선 이상 현역 의원들에 대해 좀 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다는 취지라며, 공천관리위 투표에서 탈락할 경우에는 공천 면접을 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공관위 의결에 대해 3선 이상 의원들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 3선 의원은 당 혁신위원회 결정에 따라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 대상자에 대한 공천 배제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공관위가 별도로 정밀 심사를 하겠다는 건 공천이 아니라 사천 아니냐며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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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정 기자 watchdo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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