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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송혜교 파트너 소감요? ‘나 많이 컸다’”
입력 2016.02.22 (16:39) 연합뉴스
"송혜교씨와 연기하게 됐다는 얘기를 듣고 제 친구가 한마디 했는데 딱 제 마음을 표현했어요. '너 많이 컸다' 하던데요? 저도 딱 그 생각부터 들었어요."

24일 첫 방송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특전사 대위 유시진 역을 맡은 배우 송중기는 2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송혜교와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이렇게 말했다.

송중기는 "송혜교 씨와의 멜로를 생각하면 제가 완벽하게 유시진이 돼야 한다고 생각해 평소와 달리 몸도 키웠다"며 "다행히 (촬영 준비를 시작한) 군대가 운동하기에 굉장히 좋은 환경이어서 준비를 잘할 수 있었다"고 웃었다.

군 생활, 그리고 군인 역할을 위한 해외 촬영을 감안하면 그는 특유의 뽀얀 피부를 잘 유지하고 있었다.

송중기는 "아마 우리나라 남자들 중 피부 관리에 가장 신경쓰는 사람들이 군인일 것"이라며 "피부 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말해 좌중을 웃겼다.

전역 이후 복귀작으로 '태양의 후예'를 고른 그는 "안 할 수가 없는 대본이었다"며 "전역 직후에 군인 역할을 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나 복귀작이라는 부담감은 생각보다는 없다. 군에 있는 2년 동안 계속 복귀에 대한 것을 많이 생각해서 조금은 의연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태양의 후예'는 가상의 국가인 '우르크'에 파병을 간 유시진과 의료봉사를 온 강모연(송혜교 분)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송중기는 "전쟁 중인 데다 지진도 나고 의사도 나오고 다양한 설정들 때문에 장르가 무엇이냐고 묻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멜로 드라마라고 생각한다"며 "시진과 모연의 사랑을 위해 헬기도 뜨고 지진도 나고 전쟁도 나는 것 같다"고 재치있는 설명을 덧붙였다.

이 드라마는 100% 사전 제작으로 위해 지난해 6월 촬영을 시작해 6개월간 130억원을 투입한 대작이다. KBS와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아이치이(愛奇藝)를 통해 양국에 동시 방송된다는 점에서 드라마 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제가 굉장히 부족한 게 많은 배우라는 걸 스스로 잘 알고 있어요. 그래서 많은 분의 도움을 받으려고 노력했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사전 제작에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방영돼서 많은 분이 주시하고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우리 드라마가 정말 재미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고, 많은 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방송이 끝날 때까지 또 노력할게요."
  • 송중기 “송혜교 파트너 소감요? ‘나 많이 컸다’”
    • 입력 2016-02-22 16:39:38
    연합뉴스
"송혜교씨와 연기하게 됐다는 얘기를 듣고 제 친구가 한마디 했는데 딱 제 마음을 표현했어요. '너 많이 컸다' 하던데요? 저도 딱 그 생각부터 들었어요."

24일 첫 방송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특전사 대위 유시진 역을 맡은 배우 송중기는 2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송혜교와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이렇게 말했다.

송중기는 "송혜교 씨와의 멜로를 생각하면 제가 완벽하게 유시진이 돼야 한다고 생각해 평소와 달리 몸도 키웠다"며 "다행히 (촬영 준비를 시작한) 군대가 운동하기에 굉장히 좋은 환경이어서 준비를 잘할 수 있었다"고 웃었다.

군 생활, 그리고 군인 역할을 위한 해외 촬영을 감안하면 그는 특유의 뽀얀 피부를 잘 유지하고 있었다.

송중기는 "아마 우리나라 남자들 중 피부 관리에 가장 신경쓰는 사람들이 군인일 것"이라며 "피부 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말해 좌중을 웃겼다.

전역 이후 복귀작으로 '태양의 후예'를 고른 그는 "안 할 수가 없는 대본이었다"며 "전역 직후에 군인 역할을 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나 복귀작이라는 부담감은 생각보다는 없다. 군에 있는 2년 동안 계속 복귀에 대한 것을 많이 생각해서 조금은 의연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태양의 후예'는 가상의 국가인 '우르크'에 파병을 간 유시진과 의료봉사를 온 강모연(송혜교 분)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송중기는 "전쟁 중인 데다 지진도 나고 의사도 나오고 다양한 설정들 때문에 장르가 무엇이냐고 묻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멜로 드라마라고 생각한다"며 "시진과 모연의 사랑을 위해 헬기도 뜨고 지진도 나고 전쟁도 나는 것 같다"고 재치있는 설명을 덧붙였다.

이 드라마는 100% 사전 제작으로 위해 지난해 6월 촬영을 시작해 6개월간 130억원을 투입한 대작이다. KBS와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아이치이(愛奇藝)를 통해 양국에 동시 방송된다는 점에서 드라마 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제가 굉장히 부족한 게 많은 배우라는 걸 스스로 잘 알고 있어요. 그래서 많은 분의 도움을 받으려고 노력했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사전 제작에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방영돼서 많은 분이 주시하고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우리 드라마가 정말 재미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고, 많은 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방송이 끝날 때까지 또 노력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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