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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후죽순 ‘치킨집’ 브랜드 15개 비교해보니…
입력 2016.02.22 (17:34) 수정 2016.02.22 (19:38) 시사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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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직장인들이 은퇴 후에 가장 많이 하는 창업분야 바로 치킨가게라고 하죠.

실제 우리나라에서 영업 중인 치킨집, 치킨가게가 전세계 맥도널드 매장보다 많다 이런 통계까지 나왔습니다.

-그런데 대단한 노하우가 없어도 할 만하다 이런 생각들에 너도 나도 창업은 하지만 1년도 안 돼서 문을 닫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을 이상헌 세종대 유통산업대학원 겸임교수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우리나라 치킨가게 형태는 거의 프랜차이즈 형태이지 않습니까?

이번에 공정거래 산하 공정거래조정원에서 15개 치킨 브랜드를 분석, 비교한 자료를 발표했습니다.

이 내용 먼저 보시겠습니다.

서울의 한 시장 골목.

몇 걸음만 가면 한집 꼴로 치킨가게가 나옵니다.

-2년도 안 됐는데 세 군데가 더 생긴 거 보면 정말 나눠먹기인 것 같아요.

작년하고 올해 매출이 확연히 다르더라고요.

-실제로 치킨브랜드 가맹점은 경기 침체에도 오히려 늘었습니다.

공정거래조정원이 상위 15개 치킨 브랜드 가맹점 수를 조사했더니 2014년 한 해 동안 10개 브랜드의 매장수가 늘었습니다.

가장 많이 곳은 BBQ로 전국에 매장이 1684개에 달했습니다.

매출은 어떤 브랜드가 높을까요.

가맹점의 연매출은 교촌치킨이 4억 1900만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가장 적은 브랜드는 7900만원에 그쳐 연매출로 5배 넘게 차이가 났습니다.

공정거래조정원은 치킨 브랜드별로 재무 현황과 성장성을 분석했습니다.

-가맹점을 열면 대박이 난다 인생역전한다 이런 광고를 하고 있는데 객관적으로 가맹점을 하면 어떤 수익을 얻을 수 있을지 판단해야 합니다.

-치킨 프랜차이즈에 대한 이런 상세한 비교정보를 발표한 게 이번이 처음이라고요?

-그동안 사실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상당히 많은 브랜드들이 자기의 정보를 올려놓고 소비자들이 그 정보를 확인해서 우수브랜드를 찾는 과정에 대한 정보공개서제도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처음으로 사실은 조금 상징적인 의미의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창업을 원하는 치킨 브랜드에 대해서 비교분석 자료가 나왔기 때문에의미가 있는 자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전 세계 맥도날드보다 많은 치킨집 ▼

-이게 들으니까 이제 우리나라 치킨 집이 전세계 맥도널드 매장보다 많다 이런는데 실제로 얼마나 되는 겁니까?

-전세계 맥도날드 매장이 한 3만 5000개 정도 됩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사업자 등록증이 등록돼 있는 형태로 국내에 있는 치킨브랜드가 한 3만 7000개 정도가 된다고 하는데요.

소상공인컨설팅협회에서 나온 자료에 의한 사실은 등록되지 않고 또 업종을 갖다 분식으로 했다가 치킨을 판매하는 점포까지 계산을 하면 아마 5, 6만개 정도의 치킨 점포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일반 전통시장의 통닭집, 통닭가게 이런 데 다 합쳐서요?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한 집 건너 한 집이 치킨집이다 이제 이런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닐 것 같은데 그런데 이번 조사 결과에서도 봤듯이 가맹점수가 많다고 해가지고 반드시 장사가 잘되는 거다, 그렇게 볼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가맹점 숫자가 많다고 해서 자영업자가 또한 그 브랜드를 해서 성공한다고 볼 수 있는 사항은 아니고요.

그만큼 많은 점포가 있음으로 인해서 사람들이 해당 브랜드를 알 수 있다라는 정도의 인지도의 차이이지 그 유명한 브랜드 소위 점포가 많다고 해서 창업자의 성공을 담보한다고는 볼 수 없는 상황입니다.

-평균적으로 치킨집 가맹점 한 곳이 연간 2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다고 하니까 사실 매출액만 보고 유망한 것 같다, 도전해 볼 만하다 하지만 드는 비용도 만만치 않은 거잖아요.

실질적인 사장님들에게 돌아오는 영업이익은 그렇게 많지 않을 수도 있는 거죠?

-사실 연매출 2억이라고 하면 이것을 월로 나눠 뽑았을 때는 사실은 2000만원 정도의 월매출이 채 안 돼요.

1800만원 선이잖아요.

그걸 30일로 놓고 보면 하루 매출이 육십 몇 만원 정도 선이라는 거예요.

생각보다 많은 숫자는 아니라는 얘기고요.

보통 치킨의 아이템으로 창업을 하면 두 가지 형태의 운영에 따라서 비용이 달라집니다.

전체 치킨 가맹점, 치킨점포의 약 한 85%정도가 배달형 매장이에요.

즉 204동 304호로 들고 뛰어야 되는.

찾아가는 서비스의 소규모 소자본 창업아이템이고요.

나머지 한 16% 정도는 소위 얘기해서 점포 안에 들어와서 서비스를 받는 조금 대형, 중대형 매장이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배달형 치킨점포를 창업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은 한 1억 2000 내외의 금액이 평균 금액이라고.

-창업비용이 그 정도 된다는 거죠?

-그렇습니다.

그 비용에는 점포 임대료까지 포함한 권리금까지 포함한 금액이고요.

반대로 매장에서 운영하는 점포를 갖다가 운영을 하려면 창업을 하려면 한 2, 3억 정도의 금액이 드는 정도죠.

그런데 자영업자들이 창업에서 얻을 수 있는 수익성에 대한 부분을 의미를 하자면 평균 투자 비용 대비 2.5%에서 3% 월입니다.

그러니까 1억을 투자했을 때...

-월마다 그렇다는 거죠?

-그렇습니다.

200에서 한 300 정도의 순이익을 내면 정말 잘하고 있는 내용이에요.

따라서 치킨가맹점을 해서도 그 이상의 소득을 낸다는 것은 사실은 생각보다 쉽지는 않은.

-폐업률도 높다고요?

-여기서 얘기했을 때 폐업률이라는 것은 두 가지 폐업률을 얘기할 수 있어요, 저희들이 같은 경우는.

처음에는 뭐냐 하면 전체 가맹 숫자 대비폐업률도 폐업률이고요.

사실은 전년도에 개설한 폐업률도 폐업률입니다.

둘다 상당히 의미 있는 건데요.

최근 들어서는 전체 전년도에 전체 전존하고 있는 점포 대비 몇 개의 점포가 폐업했느냐를 폐업률로 얘기를 하는데 폐업률이 많다는 것은 근본적으로 본사의 관리나 수익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는 부분이겠죠.

-그러네요.

하여튼 그만큼 경쟁도 치열하다는 얘기고요.

치킨집 창업한다라는 게 녹록지 않다는 얘기 아닙니까?

-창업이라는 것 자체가 녹록지 않은데요.

치킨집 즉 치킨 아이템에 대한 부분은 지난 한국소상공인컨설팅협회에 의한, 조사 자료에 의하면 지난 10년 동안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을 어떤 것을 선호하느냐라는 외식업종 중에서 1, 2등을 차지할 정도로 상당한 많은 부분들이 치킨집을 하고 싶어해요.

그런데 왜 하고 싶으냐 하면 성공률이 높아서가 아니라 유행을 좀 덜 타는 아이템이고 또한 투자비가 생각보다 많이 들지 않고 세번째는 기술이 생각보다 큰 기술이 필요하지 않다 보니까.

-가르쳐주는 거죠.

-그렇죠.

그러다 보니까 쉽게 접근하는 것이 아마 치킨아이템창업이라고 얘기드릴 수 있습니다.

-치킨집뿐만 아니라 돌아다니면서 많이 볼 수 있는 게 커피전문점.

그리고 또 빵집이잖아요.

특히 프랜차이즈점들이 참 많은데 이 프랜차이즈가 업계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어느 정도나 되나요?

-우리나라가 전체의 OECD 기준으로 따졌을 때 창업 비율이 4등 정도예요.

그리스, 터키, 멕시코 다음으로 저희 나라가 4등이거든요.

재작년까지만 해도 1등이었습니다, 사실은.

그런데 그중에 프랜차이즈 창업비용은 정확한 통계자료는 없습니다마는 자영업 기준으로 한 25% 정도가 프랜차이즈 창업을 한다고 저희들이 볼 수 있고요.

-4분의 1 정도.

-그렇죠.

상당히 더 프랜차이즈 점포가 늘어날 수밖에 없는 게 노하우가 없는 사람들이 본부부터 그런 노하우를 받다 보니 좀더 쉽게 창업에 접근할 수 있다 보니까 그만큼 프랜차이즈 창업을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특별한 기술이 없이도 초기 자본만 좀 되면 시작할 수 있다는 생각에 많은 분들이 시작하시는 편이군요.

-그렇습니다.

-해외에도 이렇게 프랜차이즈 가맹점들이 이렇게 많은가 이런 궁금증도 좀 드는데 우리나라는 왜 이렇게 유독 많은 겁니까?

-첫째는 그런 겁니다.

소위 내가 노하우가 부족하다 보니까 본사로부터 상당히 성공할 수 있는 노하우에 대한 부분을 갖다가 받을 수 있다라는 것이 첫번째일거고요.

두번째는 뭐냐하면 사실 프랜차이즈라는 것이 소비자들이 많이 알려진 브랜드, 눈에 많이 보였던 브랜드에 대한 어떤 근접도를 좀 가지고 있잖아요.

좀더 쉽게 들어갈 수 있다는 얘기죠.

우리 집 옆에서 봤어, 우리 학교 옆에 있어 이러다 보니 그러다 보니까 브랜드 중심형 소비에 대한 일환으로 그만큼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고요.

마지막 하나는 역시나 소비자에 대한 부분이에요.

소비자들도 개인점포보다는 브랜드가 그만큼 더 소위 맛이나 또한 경제적이고 또한 조금 더 깨끗하다 이런 거에 대한 기본의 정신을 가지고 있다 보니까 그만큼 예비 창업자들이 프랜차이즈를 선호하는 것이 늘어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군요.

잘된다는 프랜차이즈업체의 광고를 보면 우리 이제 점포가 몇 개다 개업률에 대해서 많이들 얘기하는데 아마 창업하시는 분들은 좀 주의해서 들으셔야 될 것 같아요.

개점률이 중요한 게 아니고 어떤 것들을 더 주의해야 봐야 될까요?

-그렇습니다.

개점률도 사실 중요해요.

그만큼 예비창업자가 해당 브랜드를 선호하고 있다라는 어떤 바로미터가 될 수 있습니다.

그거보다 중요한 게 우수한 게 좀 전에도 잠깐 제가 말씀을 올렸습니다마는 폐점률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에요.

자영업자가 폐점한다는 것은 상당한 많은 자기 돈을 갖다가 투자를 하고 문을 닫는다는 얘기 아니겠습니까?

그 얘기는 첫째는 기대만큼의 수익성이 안 되기 때문이고요.

두번째는 본사에서 약속했던.

이거를 하면 돈이 될 거 같은데 그만큼 여러 가지 지원정책이 부족하기 때문일 거고요.

따라서 개점도 중요하지만 폐업률에 대한 부분과 본사에서 가맹점한테 어떤 것을 지원해 주느냐.

경영지원에 대한 부분, 상표권에 대한 부분, 물류에 대한 부분, 신아이템에 대한 부분.

이런 것들을 지원을 해 줄 수 있는 잘하는 그런 어떤 체계적인 체계를 가지고 있는 그런 브랜드를 선호하는 것이 우수한 브랜드를 고르는 먼저 요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본사의 구두약속만 믿고 덜컥 개업했다가는 큰일날 수 있겠네요.

-말로는 뭐든지 다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프랜차이즈 업체에서 폐점률에 대해서 자신들이 공개는 안 할 거 아닙니까?

이런 거는 어디 가면 좀 찾아볼 수 있습니까?

-폐점률에 대한 부분도 알 수가 있는데요.

지금 아마 아까 우리 앵커께서 말씀하신 그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그 자료에 보면 해당 연도 전년도에 개업률하고 폐업률 숫자까지 전부 다 표시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자막에 나가는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퍼센티지로 확인할 수 있으니까요.

-직접 들어가서 볼 수 있습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 우후죽순 ‘치킨집’ 브랜드 15개 비교해보니…
    • 입력 2016-02-22 17:50:52
    • 수정2016-02-22 19:38:37
    시사진단
-우리나라 직장인들이 은퇴 후에 가장 많이 하는 창업분야 바로 치킨가게라고 하죠.

실제 우리나라에서 영업 중인 치킨집, 치킨가게가 전세계 맥도널드 매장보다 많다 이런 통계까지 나왔습니다.

-그런데 대단한 노하우가 없어도 할 만하다 이런 생각들에 너도 나도 창업은 하지만 1년도 안 돼서 문을 닫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을 이상헌 세종대 유통산업대학원 겸임교수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우리나라 치킨가게 형태는 거의 프랜차이즈 형태이지 않습니까?

이번에 공정거래 산하 공정거래조정원에서 15개 치킨 브랜드를 분석, 비교한 자료를 발표했습니다.

이 내용 먼저 보시겠습니다.

서울의 한 시장 골목.

몇 걸음만 가면 한집 꼴로 치킨가게가 나옵니다.

-2년도 안 됐는데 세 군데가 더 생긴 거 보면 정말 나눠먹기인 것 같아요.

작년하고 올해 매출이 확연히 다르더라고요.

-실제로 치킨브랜드 가맹점은 경기 침체에도 오히려 늘었습니다.

공정거래조정원이 상위 15개 치킨 브랜드 가맹점 수를 조사했더니 2014년 한 해 동안 10개 브랜드의 매장수가 늘었습니다.

가장 많이 곳은 BBQ로 전국에 매장이 1684개에 달했습니다.

매출은 어떤 브랜드가 높을까요.

가맹점의 연매출은 교촌치킨이 4억 1900만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가장 적은 브랜드는 7900만원에 그쳐 연매출로 5배 넘게 차이가 났습니다.

공정거래조정원은 치킨 브랜드별로 재무 현황과 성장성을 분석했습니다.

-가맹점을 열면 대박이 난다 인생역전한다 이런 광고를 하고 있는데 객관적으로 가맹점을 하면 어떤 수익을 얻을 수 있을지 판단해야 합니다.

-치킨 프랜차이즈에 대한 이런 상세한 비교정보를 발표한 게 이번이 처음이라고요?

-그동안 사실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상당히 많은 브랜드들이 자기의 정보를 올려놓고 소비자들이 그 정보를 확인해서 우수브랜드를 찾는 과정에 대한 정보공개서제도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처음으로 사실은 조금 상징적인 의미의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창업을 원하는 치킨 브랜드에 대해서 비교분석 자료가 나왔기 때문에의미가 있는 자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전 세계 맥도날드보다 많은 치킨집 ▼

-이게 들으니까 이제 우리나라 치킨 집이 전세계 맥도널드 매장보다 많다 이런는데 실제로 얼마나 되는 겁니까?

-전세계 맥도날드 매장이 한 3만 5000개 정도 됩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사업자 등록증이 등록돼 있는 형태로 국내에 있는 치킨브랜드가 한 3만 7000개 정도가 된다고 하는데요.

소상공인컨설팅협회에서 나온 자료에 의한 사실은 등록되지 않고 또 업종을 갖다 분식으로 했다가 치킨을 판매하는 점포까지 계산을 하면 아마 5, 6만개 정도의 치킨 점포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일반 전통시장의 통닭집, 통닭가게 이런 데 다 합쳐서요?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한 집 건너 한 집이 치킨집이다 이제 이런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닐 것 같은데 그런데 이번 조사 결과에서도 봤듯이 가맹점수가 많다고 해가지고 반드시 장사가 잘되는 거다, 그렇게 볼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가맹점 숫자가 많다고 해서 자영업자가 또한 그 브랜드를 해서 성공한다고 볼 수 있는 사항은 아니고요.

그만큼 많은 점포가 있음으로 인해서 사람들이 해당 브랜드를 알 수 있다라는 정도의 인지도의 차이이지 그 유명한 브랜드 소위 점포가 많다고 해서 창업자의 성공을 담보한다고는 볼 수 없는 상황입니다.

-평균적으로 치킨집 가맹점 한 곳이 연간 2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다고 하니까 사실 매출액만 보고 유망한 것 같다, 도전해 볼 만하다 하지만 드는 비용도 만만치 않은 거잖아요.

실질적인 사장님들에게 돌아오는 영업이익은 그렇게 많지 않을 수도 있는 거죠?

-사실 연매출 2억이라고 하면 이것을 월로 나눠 뽑았을 때는 사실은 2000만원 정도의 월매출이 채 안 돼요.

1800만원 선이잖아요.

그걸 30일로 놓고 보면 하루 매출이 육십 몇 만원 정도 선이라는 거예요.

생각보다 많은 숫자는 아니라는 얘기고요.

보통 치킨의 아이템으로 창업을 하면 두 가지 형태의 운영에 따라서 비용이 달라집니다.

전체 치킨 가맹점, 치킨점포의 약 한 85%정도가 배달형 매장이에요.

즉 204동 304호로 들고 뛰어야 되는.

찾아가는 서비스의 소규모 소자본 창업아이템이고요.

나머지 한 16% 정도는 소위 얘기해서 점포 안에 들어와서 서비스를 받는 조금 대형, 중대형 매장이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배달형 치킨점포를 창업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은 한 1억 2000 내외의 금액이 평균 금액이라고.

-창업비용이 그 정도 된다는 거죠?

-그렇습니다.

그 비용에는 점포 임대료까지 포함한 권리금까지 포함한 금액이고요.

반대로 매장에서 운영하는 점포를 갖다가 운영을 하려면 창업을 하려면 한 2, 3억 정도의 금액이 드는 정도죠.

그런데 자영업자들이 창업에서 얻을 수 있는 수익성에 대한 부분을 의미를 하자면 평균 투자 비용 대비 2.5%에서 3% 월입니다.

그러니까 1억을 투자했을 때...

-월마다 그렇다는 거죠?

-그렇습니다.

200에서 한 300 정도의 순이익을 내면 정말 잘하고 있는 내용이에요.

따라서 치킨가맹점을 해서도 그 이상의 소득을 낸다는 것은 사실은 생각보다 쉽지는 않은.

-폐업률도 높다고요?

-여기서 얘기했을 때 폐업률이라는 것은 두 가지 폐업률을 얘기할 수 있어요, 저희들이 같은 경우는.

처음에는 뭐냐 하면 전체 가맹 숫자 대비폐업률도 폐업률이고요.

사실은 전년도에 개설한 폐업률도 폐업률입니다.

둘다 상당히 의미 있는 건데요.

최근 들어서는 전체 전년도에 전체 전존하고 있는 점포 대비 몇 개의 점포가 폐업했느냐를 폐업률로 얘기를 하는데 폐업률이 많다는 것은 근본적으로 본사의 관리나 수익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는 부분이겠죠.

-그러네요.

하여튼 그만큼 경쟁도 치열하다는 얘기고요.

치킨집 창업한다라는 게 녹록지 않다는 얘기 아닙니까?

-창업이라는 것 자체가 녹록지 않은데요.

치킨집 즉 치킨 아이템에 대한 부분은 지난 한국소상공인컨설팅협회에 의한, 조사 자료에 의하면 지난 10년 동안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을 어떤 것을 선호하느냐라는 외식업종 중에서 1, 2등을 차지할 정도로 상당한 많은 부분들이 치킨집을 하고 싶어해요.

그런데 왜 하고 싶으냐 하면 성공률이 높아서가 아니라 유행을 좀 덜 타는 아이템이고 또한 투자비가 생각보다 많이 들지 않고 세번째는 기술이 생각보다 큰 기술이 필요하지 않다 보니까.

-가르쳐주는 거죠.

-그렇죠.

그러다 보니까 쉽게 접근하는 것이 아마 치킨아이템창업이라고 얘기드릴 수 있습니다.

-치킨집뿐만 아니라 돌아다니면서 많이 볼 수 있는 게 커피전문점.

그리고 또 빵집이잖아요.

특히 프랜차이즈점들이 참 많은데 이 프랜차이즈가 업계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어느 정도나 되나요?

-우리나라가 전체의 OECD 기준으로 따졌을 때 창업 비율이 4등 정도예요.

그리스, 터키, 멕시코 다음으로 저희 나라가 4등이거든요.

재작년까지만 해도 1등이었습니다, 사실은.

그런데 그중에 프랜차이즈 창업비용은 정확한 통계자료는 없습니다마는 자영업 기준으로 한 25% 정도가 프랜차이즈 창업을 한다고 저희들이 볼 수 있고요.

-4분의 1 정도.

-그렇죠.

상당히 더 프랜차이즈 점포가 늘어날 수밖에 없는 게 노하우가 없는 사람들이 본부부터 그런 노하우를 받다 보니 좀더 쉽게 창업에 접근할 수 있다 보니까 그만큼 프랜차이즈 창업을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특별한 기술이 없이도 초기 자본만 좀 되면 시작할 수 있다는 생각에 많은 분들이 시작하시는 편이군요.

-그렇습니다.

-해외에도 이렇게 프랜차이즈 가맹점들이 이렇게 많은가 이런 궁금증도 좀 드는데 우리나라는 왜 이렇게 유독 많은 겁니까?

-첫째는 그런 겁니다.

소위 내가 노하우가 부족하다 보니까 본사로부터 상당히 성공할 수 있는 노하우에 대한 부분을 갖다가 받을 수 있다라는 것이 첫번째일거고요.

두번째는 뭐냐하면 사실 프랜차이즈라는 것이 소비자들이 많이 알려진 브랜드, 눈에 많이 보였던 브랜드에 대한 어떤 근접도를 좀 가지고 있잖아요.

좀더 쉽게 들어갈 수 있다는 얘기죠.

우리 집 옆에서 봤어, 우리 학교 옆에 있어 이러다 보니 그러다 보니까 브랜드 중심형 소비에 대한 일환으로 그만큼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고요.

마지막 하나는 역시나 소비자에 대한 부분이에요.

소비자들도 개인점포보다는 브랜드가 그만큼 더 소위 맛이나 또한 경제적이고 또한 조금 더 깨끗하다 이런 거에 대한 기본의 정신을 가지고 있다 보니까 그만큼 예비 창업자들이 프랜차이즈를 선호하는 것이 늘어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군요.

잘된다는 프랜차이즈업체의 광고를 보면 우리 이제 점포가 몇 개다 개업률에 대해서 많이들 얘기하는데 아마 창업하시는 분들은 좀 주의해서 들으셔야 될 것 같아요.

개점률이 중요한 게 아니고 어떤 것들을 더 주의해야 봐야 될까요?

-그렇습니다.

개점률도 사실 중요해요.

그만큼 예비창업자가 해당 브랜드를 선호하고 있다라는 어떤 바로미터가 될 수 있습니다.

그거보다 중요한 게 우수한 게 좀 전에도 잠깐 제가 말씀을 올렸습니다마는 폐점률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에요.

자영업자가 폐점한다는 것은 상당한 많은 자기 돈을 갖다가 투자를 하고 문을 닫는다는 얘기 아니겠습니까?

그 얘기는 첫째는 기대만큼의 수익성이 안 되기 때문이고요.

두번째는 본사에서 약속했던.

이거를 하면 돈이 될 거 같은데 그만큼 여러 가지 지원정책이 부족하기 때문일 거고요.

따라서 개점도 중요하지만 폐업률에 대한 부분과 본사에서 가맹점한테 어떤 것을 지원해 주느냐.

경영지원에 대한 부분, 상표권에 대한 부분, 물류에 대한 부분, 신아이템에 대한 부분.

이런 것들을 지원을 해 줄 수 있는 잘하는 그런 어떤 체계적인 체계를 가지고 있는 그런 브랜드를 선호하는 것이 우수한 브랜드를 고르는 먼저 요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본사의 구두약속만 믿고 덜컥 개업했다가는 큰일날 수 있겠네요.

-말로는 뭐든지 다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프랜차이즈 업체에서 폐점률에 대해서 자신들이 공개는 안 할 거 아닙니까?

이런 거는 어디 가면 좀 찾아볼 수 있습니까?

-폐점률에 대한 부분도 알 수가 있는데요.

지금 아마 아까 우리 앵커께서 말씀하신 그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그 자료에 보면 해당 연도 전년도에 개업률하고 폐업률 숫자까지 전부 다 표시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자막에 나가는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퍼센티지로 확인할 수 있으니까요.

-직접 들어가서 볼 수 있습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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