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카메라 각도를 위해’ 상어 학대

입력 2016.02.22 (18:21) 수정 2016.02.22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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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반면에 인간의 잔인함을 보여주는 영상도 있습니다.

플로리다 해변에 떠밀려온 상어를 붙잡아 사진을 찍는 관광객!

몸부림치는 상어를 몸으로 짓누른채, 원하는 카메라 각도가 나올 때까지 1분여동안 상어와 씨름을 했다네요.

아르헨티나 해변에선 한 관광객이 어미를 잃고 떠밀려온 새끼 돌고래를 발견했는데요.

사람들이 벌떼처럼 몰리면서 경쟁하듯 사진을 찍습니다.

그 사람들이 떠나가고 모래사장에 방치된 돌고래는 결국 숨졌는데요.

이 영상이 공개되자 돌고래를 보호는 못할 망정 죽음에 이르게한 몰상식한 사람들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터져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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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2-22 18:22:23
    • 수정2016-02-22 18:41:35
    글로벌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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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인간의 잔인함을 보여주는 영상도 있습니다.

플로리다 해변에 떠밀려온 상어를 붙잡아 사진을 찍는 관광객!

몸부림치는 상어를 몸으로 짓누른채, 원하는 카메라 각도가 나올 때까지 1분여동안 상어와 씨름을 했다네요.

아르헨티나 해변에선 한 관광객이 어미를 잃고 떠밀려온 새끼 돌고래를 발견했는데요.

사람들이 벌떼처럼 몰리면서 경쟁하듯 사진을 찍습니다.

그 사람들이 떠나가고 모래사장에 방치된 돌고래는 결국 숨졌는데요.

이 영상이 공개되자 돌고래를 보호는 못할 망정 죽음에 이르게한 몰상식한 사람들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터져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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