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전쟁’…삼성-LG 대결에 中도 가세
입력 2016.02.22 (21:13)
수정 2016.02.2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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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 최대 규모의 모바일 박람회가 유럽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삼성과 LG가 나란히 최신 스마트폰을 공개했고, 중국도 가격을 무기로 세계시장 쟁탈전에 뛰어든 모습입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김주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연관기사] ☞ ‘놀라운 속도, 짜릿한 경험’…2016 MWC 개막
<리포트>
삼성전자의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7.
카메라 성능이 향상되고 배터리 용량이 늘었습니다.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술을 스마트폰에 처음으로 적용했습니다.
<인터뷰> 고동진(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 : "이 기기들은 전화기가 무엇을 할 수 있고, 스마트폰이 무엇이 될 수 있는지 새롭게 상상해서 나온 결과물입니다."
중국 업체에 밀려 고전하던 LG전자는 새로운 스마트폰 'G5'로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스마트폰의 아랫부분을 잡아당겨 분리한 뒤 고성능 오디오나 카메라 같은 다양한 확장기기와 결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인터뷰> 조준호(LG전자 모바일사업본부 사장) : "개발팀이 G5를 호주머니 속의 테마 파크라고 불렀습니다. 왜 그런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이번 이동통신 박람회에는 샤오미 등 중국 업체들도 주력 제품을 잇달아 발표합니다.
이에 따라 싼 가격을 무기로 점유율을 늘리고 있는 중국과 국내 기업들 간에 세계 시장 주도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바르셀로나에서 KBS 뉴스 김주한입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모바일 박람회가 유럽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삼성과 LG가 나란히 최신 스마트폰을 공개했고, 중국도 가격을 무기로 세계시장 쟁탈전에 뛰어든 모습입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김주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연관기사] ☞ ‘놀라운 속도, 짜릿한 경험’…2016 MWC 개막
<리포트>
삼성전자의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7.
카메라 성능이 향상되고 배터리 용량이 늘었습니다.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술을 스마트폰에 처음으로 적용했습니다.
<인터뷰> 고동진(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 : "이 기기들은 전화기가 무엇을 할 수 있고, 스마트폰이 무엇이 될 수 있는지 새롭게 상상해서 나온 결과물입니다."
중국 업체에 밀려 고전하던 LG전자는 새로운 스마트폰 'G5'로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스마트폰의 아랫부분을 잡아당겨 분리한 뒤 고성능 오디오나 카메라 같은 다양한 확장기기와 결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인터뷰> 조준호(LG전자 모바일사업본부 사장) : "개발팀이 G5를 호주머니 속의 테마 파크라고 불렀습니다. 왜 그런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이번 이동통신 박람회에는 샤오미 등 중국 업체들도 주력 제품을 잇달아 발표합니다.
이에 따라 싼 가격을 무기로 점유율을 늘리고 있는 중국과 국내 기업들 간에 세계 시장 주도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바르셀로나에서 KBS 뉴스 김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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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 전쟁’…삼성-LG 대결에 中도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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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2-22 21:14:31
- 수정2016-02-22 23:02:56
<앵커 멘트>
세계 최대 규모의 모바일 박람회가 유럽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삼성과 LG가 나란히 최신 스마트폰을 공개했고, 중국도 가격을 무기로 세계시장 쟁탈전에 뛰어든 모습입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김주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연관기사] ☞ ‘놀라운 속도, 짜릿한 경험’…2016 MWC 개막
<리포트>
삼성전자의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7.
카메라 성능이 향상되고 배터리 용량이 늘었습니다.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술을 스마트폰에 처음으로 적용했습니다.
<인터뷰> 고동진(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 : "이 기기들은 전화기가 무엇을 할 수 있고, 스마트폰이 무엇이 될 수 있는지 새롭게 상상해서 나온 결과물입니다."
중국 업체에 밀려 고전하던 LG전자는 새로운 스마트폰 'G5'로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스마트폰의 아랫부분을 잡아당겨 분리한 뒤 고성능 오디오나 카메라 같은 다양한 확장기기와 결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인터뷰> 조준호(LG전자 모바일사업본부 사장) : "개발팀이 G5를 호주머니 속의 테마 파크라고 불렀습니다. 왜 그런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이번 이동통신 박람회에는 샤오미 등 중국 업체들도 주력 제품을 잇달아 발표합니다.
이에 따라 싼 가격을 무기로 점유율을 늘리고 있는 중국과 국내 기업들 간에 세계 시장 주도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바르셀로나에서 KBS 뉴스 김주한입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모바일 박람회가 유럽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삼성과 LG가 나란히 최신 스마트폰을 공개했고, 중국도 가격을 무기로 세계시장 쟁탈전에 뛰어든 모습입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김주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연관기사] ☞ ‘놀라운 속도, 짜릿한 경험’…2016 MWC 개막
<리포트>
삼성전자의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7.
카메라 성능이 향상되고 배터리 용량이 늘었습니다.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술을 스마트폰에 처음으로 적용했습니다.
<인터뷰> 고동진(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 : "이 기기들은 전화기가 무엇을 할 수 있고, 스마트폰이 무엇이 될 수 있는지 새롭게 상상해서 나온 결과물입니다."
중국 업체에 밀려 고전하던 LG전자는 새로운 스마트폰 'G5'로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스마트폰의 아랫부분을 잡아당겨 분리한 뒤 고성능 오디오나 카메라 같은 다양한 확장기기와 결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인터뷰> 조준호(LG전자 모바일사업본부 사장) : "개발팀이 G5를 호주머니 속의 테마 파크라고 불렀습니다. 왜 그런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이번 이동통신 박람회에는 샤오미 등 중국 업체들도 주력 제품을 잇달아 발표합니다.
이에 따라 싼 가격을 무기로 점유율을 늘리고 있는 중국과 국내 기업들 간에 세계 시장 주도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바르셀로나에서 KBS 뉴스 김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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