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의장, 국정원장과 비공개 면담…테러 위협 정보 청취
입력 2016.02.22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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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국회의장이 이병호 국가정보원장으로부터 최근 북한 등의 실질적 테러 위협 정보에 대한 설명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병호 원장은 정 의장의 요청을 받고 오늘 오후 3시부터 한시간 가량 테러 관련 정보를 정 의장에게 설명했다고 국회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이 원장은 북한의 대남 테러 준비와 관련한 첩보를 전하면서 테러방지법의 조속한 입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정보수집권이 국정원에 있는 게 바람직하다며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정 의장은 오늘 오전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여야 간 테러방지법 협상이 결렬될 경우 직권 상정까지도 생각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병호 원장은 정 의장의 요청을 받고 오늘 오후 3시부터 한시간 가량 테러 관련 정보를 정 의장에게 설명했다고 국회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이 원장은 북한의 대남 테러 준비와 관련한 첩보를 전하면서 테러방지법의 조속한 입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정보수집권이 국정원에 있는 게 바람직하다며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정 의장은 오늘 오전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여야 간 테러방지법 협상이 결렬될 경우 직권 상정까지도 생각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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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화 의장, 국정원장과 비공개 면담…테러 위협 정보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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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2-22 22:50:30
정의화 국회의장이 이병호 국가정보원장으로부터 최근 북한 등의 실질적 테러 위협 정보에 대한 설명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병호 원장은 정 의장의 요청을 받고 오늘 오후 3시부터 한시간 가량 테러 관련 정보를 정 의장에게 설명했다고 국회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이 원장은 북한의 대남 테러 준비와 관련한 첩보를 전하면서 테러방지법의 조속한 입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정보수집권이 국정원에 있는 게 바람직하다며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정 의장은 오늘 오전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여야 간 테러방지법 협상이 결렬될 경우 직권 상정까지도 생각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병호 원장은 정 의장의 요청을 받고 오늘 오후 3시부터 한시간 가량 테러 관련 정보를 정 의장에게 설명했다고 국회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이 원장은 북한의 대남 테러 준비와 관련한 첩보를 전하면서 테러방지법의 조속한 입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정보수집권이 국정원에 있는 게 바람직하다며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정 의장은 오늘 오전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여야 간 테러방지법 협상이 결렬될 경우 직권 상정까지도 생각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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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성 기자 ryu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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