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 추위…동해안 많은 눈 쌓여

입력 2016.02.24 (09:56) 수정 2016.02.2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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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와는 다르게 아침 공기가 무척 차가운데요.

봄으로 가는 길에 겨울이 다시 심술을 부렸습니다.

현재 철원과 경기 북부에 한파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아침 서울 영하 6.8도, 철원은 영하 9.8도로 어제보다 크게 떨어졌는데요, 낮에도 찬바람이 불면서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이 추위는 내일 낮부터 차차 풀리겠습니다.

어제 밤부터 동해안에는 많은 눈이 내리고 있는데요.

현재 강원과 경북 일부 지역에 대설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삼척과 동해에는 19.5센티미터의 많은 눈이 내려 쌓여있습니다.

앞으로 눈은 1에서 5cm 정도 더 내리다가 낮부터 점차 그치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에는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전국에서는 대체로 맑겠는데요, 다만, 눈이나 비가 내리지 않는 충북, 영남, 전남 일부는 오늘도 대기가 무척 건조하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1도, 광주 2도 부산 6 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먼바다와 동해 먼바다에 풍랑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4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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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짝 추위…동해안 많은 눈 쌓여
    • 입력 2016-02-24 10:08:14
    • 수정2016-02-24 10: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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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와는 다르게 아침 공기가 무척 차가운데요.

봄으로 가는 길에 겨울이 다시 심술을 부렸습니다.

현재 철원과 경기 북부에 한파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아침 서울 영하 6.8도, 철원은 영하 9.8도로 어제보다 크게 떨어졌는데요, 낮에도 찬바람이 불면서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이 추위는 내일 낮부터 차차 풀리겠습니다.

어제 밤부터 동해안에는 많은 눈이 내리고 있는데요.

현재 강원과 경북 일부 지역에 대설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삼척과 동해에는 19.5센티미터의 많은 눈이 내려 쌓여있습니다.

앞으로 눈은 1에서 5cm 정도 더 내리다가 낮부터 점차 그치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에는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전국에서는 대체로 맑겠는데요, 다만, 눈이나 비가 내리지 않는 충북, 영남, 전남 일부는 오늘도 대기가 무척 건조하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1도, 광주 2도 부산 6 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먼바다와 동해 먼바다에 풍랑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4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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