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병원 돌며 금품 훔친 30대 구속

입력 2016.02.24 (10: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전국을 돌며 병원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34살 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울산과 서울 등 전국 각지의 병원을 돌며 12차례에 걸쳐 휴대전화와 지갑 등 6백 60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동종 전과 13범인 정 씨는 환자 보호자나 방문객으로 가장해 빈 병실을 털거나, 환자가 잠든 새벽 시간을 노려 절도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국 병원 돌며 금품 훔친 30대 구속
    • 입력 2016-02-24 10:54:47
    사회
울산 남부경찰서는 전국을 돌며 병원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34살 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울산과 서울 등 전국 각지의 병원을 돌며 12차례에 걸쳐 휴대전화와 지갑 등 6백 60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동종 전과 13범인 정 씨는 환자 보호자나 방문객으로 가장해 빈 병실을 털거나, 환자가 잠든 새벽 시간을 노려 절도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