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화재 현장서 여성 구한 택배기사…전직은? 외

입력 2016.02.24 (12:51) 수정 2016.02.2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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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의 한 의류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무섭게 치솟는 불길에 갇힌 여성을 구하기 위해 용감하게 뛰어든 남성이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영상 함께 보시죠.

<리포트>

불길과 검은 연기가 치솟는 가운데 한 여성이 방범창안에 갇혀있습니다.

근처에서 택배 일을 하고 있던 한 남성이 놀라, 구조작업에 나섰는데요.

남성은 치솟는 화염 속에서 가까스로 방범창 출구를 여는 데 성공합니다.

불이난 곳은 2층.

여성은 방범창의 좁은 출구로 빠져나오고 남성은 여성이 추락할까봐 끝까지 보호의 시선을 놓지 않는데요.

위험한 화재 현장에서 여성을 구해낸 용감한 이 남성, 바로 전직이 경찰관이었다고 하네요.

경찰관이라는 직업을 그만두긴 했어도 여전히 그대로인 그 용기와 희생정신에 박수를 보내게 됩니다.

인도네시아 정부, 불법 어선 해상에서 폭파

인도네시아 정부가 자국 어업을 철저히 보호하겠다는 취지로, 불법으로 조업하다가 적발된 외국 어선을 해상에서 폭파했습니다.

바로 그 장면인데요.

선박이 화염에 휩싸이며 산산조각이 나버립니다.

이미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등 외국 선박 27척과 무허가 조업을 한 자국 선박 4척 등 30여 척이 폭파돼 가라앉았다고 하는군요.

밥 먹다가 날벼락?

인도 동부에 있는 식당에서 사람들이 점심식사 중인데요.

그런데 잠시 뒤!

빨간색 승용차가 유리 벽을 뚫고 돌진하더니 테이블을 그대로 밀어붙입니다.

바로 옆엔 손님이 식사 중이었는데 아슬아슬하게 비껴갑니다.

주차중인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으려다 그만 가속 페달을 밟았던 건데요.

밥 먹다가 날벼락 맞은 식당의 손님들... 황당했을텐데요.

그래도 인명피해로 이어지지 않아 참 다행이네요.

애교 만점! 아기 코끼리

태국 치앙마이에 있는 한 코끼리 보호시설인데요.

태어난 지 두 달밖에 안 된 아기 코끼리가 자기와 놀아달라는 듯 한 여성 관광객의 품에 덥석 안겨듭니다.

떨어질 줄 모르는 아기 코끼리를 겨우 품에서 밀어낸 관광객!

하지만 그녀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싶은 코끼리는 또다시 관광객 다리 위에 드러누워 애교를 부립니다.

아기 코끼리의 애교 무척이나 사랑스럽네요.

지금까지 <전주리의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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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 클릭] 화재 현장서 여성 구한 택배기사…전직은? 외
    • 입력 2016-02-24 13:09:19
    • 수정2016-02-24 13:25:05
    뉴스 12
<앵커 멘트>

중국의 한 의류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무섭게 치솟는 불길에 갇힌 여성을 구하기 위해 용감하게 뛰어든 남성이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영상 함께 보시죠.

<리포트>

불길과 검은 연기가 치솟는 가운데 한 여성이 방범창안에 갇혀있습니다.

근처에서 택배 일을 하고 있던 한 남성이 놀라, 구조작업에 나섰는데요.

남성은 치솟는 화염 속에서 가까스로 방범창 출구를 여는 데 성공합니다.

불이난 곳은 2층.

여성은 방범창의 좁은 출구로 빠져나오고 남성은 여성이 추락할까봐 끝까지 보호의 시선을 놓지 않는데요.

위험한 화재 현장에서 여성을 구해낸 용감한 이 남성, 바로 전직이 경찰관이었다고 하네요.

경찰관이라는 직업을 그만두긴 했어도 여전히 그대로인 그 용기와 희생정신에 박수를 보내게 됩니다.

인도네시아 정부, 불법 어선 해상에서 폭파

인도네시아 정부가 자국 어업을 철저히 보호하겠다는 취지로, 불법으로 조업하다가 적발된 외국 어선을 해상에서 폭파했습니다.

바로 그 장면인데요.

선박이 화염에 휩싸이며 산산조각이 나버립니다.

이미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등 외국 선박 27척과 무허가 조업을 한 자국 선박 4척 등 30여 척이 폭파돼 가라앉았다고 하는군요.

밥 먹다가 날벼락?

인도 동부에 있는 식당에서 사람들이 점심식사 중인데요.

그런데 잠시 뒤!

빨간색 승용차가 유리 벽을 뚫고 돌진하더니 테이블을 그대로 밀어붙입니다.

바로 옆엔 손님이 식사 중이었는데 아슬아슬하게 비껴갑니다.

주차중인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으려다 그만 가속 페달을 밟았던 건데요.

밥 먹다가 날벼락 맞은 식당의 손님들... 황당했을텐데요.

그래도 인명피해로 이어지지 않아 참 다행이네요.

애교 만점! 아기 코끼리

태국 치앙마이에 있는 한 코끼리 보호시설인데요.

태어난 지 두 달밖에 안 된 아기 코끼리가 자기와 놀아달라는 듯 한 여성 관광객의 품에 덥석 안겨듭니다.

떨어질 줄 모르는 아기 코끼리를 겨우 품에서 밀어낸 관광객!

하지만 그녀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싶은 코끼리는 또다시 관광객 다리 위에 드러누워 애교를 부립니다.

아기 코끼리의 애교 무척이나 사랑스럽네요.

지금까지 <전주리의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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