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메시’ 이승우·‘진짜’ 메시, 나란히 결승골

입력 2016.02.24 (21:54) 수정 2016.02.24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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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 유소년팀 후베닐 A의 이승우가 경기종료 직전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려 팀을 유럽 유스리그 8강행을 이끌었습니다.

해외스포츠,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1대 1로 맞서던 후반 45분, 이승우의 슛이 승부의 결과를 바꿉니다.

빠른 공간침투에 이은 침착한 마무리로 극적인 역전 골을 터뜨렸습니다.

결승 골 뿐만 아니라 이승우는 전후반 내내 그라운드를 누비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특유의 승부욕 넘치는 공격적인 모습은 리틀 메시라는 별명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진짜 메시도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2골을 넣으며 대활약했습니다.

네이마르의 도움으로 선제골을 넣은 메시는 페널티킥 골까지 추가해 FC바르셀로나의 공식전 만 번째 득점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원정 1차전에서 아스널을 2대 0으로 이겨 8강 진출이 유력해졌습니다.

2대 2로 비긴 뮌헨과 유벤투스의 경기에선 로벤의 골이 압권이었습니다.

백패스를 차내려는 골키퍼의 발길질이 그대로 공을 비껴갑니다.

뒤늦게 공을 쫓아봤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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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틀 메시’ 이승우·‘진짜’ 메시, 나란히 결승골
    • 입력 2016-02-24 21:57:21
    • 수정2016-02-24 22: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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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 유소년팀 후베닐 A의 이승우가 경기종료 직전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려 팀을 유럽 유스리그 8강행을 이끌었습니다.

해외스포츠,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1대 1로 맞서던 후반 45분, 이승우의 슛이 승부의 결과를 바꿉니다.

빠른 공간침투에 이은 침착한 마무리로 극적인 역전 골을 터뜨렸습니다.

결승 골 뿐만 아니라 이승우는 전후반 내내 그라운드를 누비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특유의 승부욕 넘치는 공격적인 모습은 리틀 메시라는 별명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진짜 메시도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2골을 넣으며 대활약했습니다.

네이마르의 도움으로 선제골을 넣은 메시는 페널티킥 골까지 추가해 FC바르셀로나의 공식전 만 번째 득점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원정 1차전에서 아스널을 2대 0으로 이겨 8강 진출이 유력해졌습니다.

2대 2로 비긴 뮌헨과 유벤투스의 경기에선 로벤의 골이 압권이었습니다.

백패스를 차내려는 골키퍼의 발길질이 그대로 공을 비껴갑니다.

뒤늦게 공을 쫓아봤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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