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불붙은 크레인 ‘꽝!’…호주 도심 날벼락

입력 2016.02.24 (23:21) 수정 2016.03.0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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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대 도심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불이 붙은 크레인이 두 동강 나며 추락했습니다.

현장에는 불 구경하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어 대형 참사가 날 뻔했습니다.

빌딩과 주택이 밀집한 멜버른 중심.

아파트 공사 현장에 있던 대형 크레인이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불길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크레인은 두 동강 나며 맥 없이 추락합니다.

현장에는 행인들이 가득 모여 불 구경을 하고 있었는데요.

크레인이 추락하기 직전 긴급 대피해 화를 면했습니다.

화재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미국 경찰차 블랙박스 영상입니다.

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철로를 향해 달리던 대형 트럭이, 열차와 충돌합니다.

<녹취> 경찰 무전 : "열차와 트럭이 충돌했다. 출동 바란다."

트럭은 400m 가량 끌려간 뒤 멈춰 섰습니다.

<녹취> 경찰 : "괜찮으세요?"

<녹취> 트럭 기사 : "네."

<녹취> 경찰 : "정말로요?"

<녹취> 트럭 기사 : "네."

간발의 차이로 정면충돌을 피한 덕분에 운전사는 무사합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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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2-24 23:21:58
    • 수정2016-03-03 15:4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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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대 도심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불이 붙은 크레인이 두 동강 나며 추락했습니다.

현장에는 불 구경하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어 대형 참사가 날 뻔했습니다.

빌딩과 주택이 밀집한 멜버른 중심.

아파트 공사 현장에 있던 대형 크레인이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불길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크레인은 두 동강 나며 맥 없이 추락합니다.

현장에는 행인들이 가득 모여 불 구경을 하고 있었는데요.

크레인이 추락하기 직전 긴급 대피해 화를 면했습니다.

화재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미국 경찰차 블랙박스 영상입니다.

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철로를 향해 달리던 대형 트럭이, 열차와 충돌합니다.

<녹취> 경찰 무전 : "열차와 트럭이 충돌했다. 출동 바란다."

트럭은 400m 가량 끌려간 뒤 멈춰 섰습니다.

<녹취> 경찰 : "괜찮으세요?"

<녹취> 트럭 기사 : "네."

<녹취> 경찰 : "정말로요?"

<녹취> 트럭 기사 : "네."

간발의 차이로 정면충돌을 피한 덕분에 운전사는 무사합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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