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결혼 빼고 다 갖춘 스타들

입력 2016.02.25 (08:29) 수정 2016.02.25 (09: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인생의 동반자를 제외하면 부족할 거 하나 없는 연예계 대표 스타를 만나고 왔는데요.

결혼 빼고 모든 것을 갖춘 스타들을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녹취> 오나미(개그우먼) : "넌 어떤 남편 만나고 싶어?"

<녹취> 박지선(개그우먼) : "난 그냥 정우성? 노총각 하나 구제해줬다."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자신의 분야에서 왕성히 활동하는 스타들!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받는 그들에게, 딱! 하나 없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인생의 동반자인데요.

<녹취> 정우성(배우) : "(결혼) 날짜 잡아야죠."

<녹취> 박지선(개그우먼) : "어머 정우성 오빠가 날짜 잡재요."

<녹취> 정우성(배우) : "나 구원해 준다며."

<녹취> 박지선(개그우먼) : "오빠 내가 돈 다 벌게요. 오빤 그냥 쉬어도 돼요."

<녹취> 정우성(배우) : "집에 거의 안 들어가도 돼?"

결혼 빼고 다 갖춘 스타, 첫 번째 소개할 스타는 배우 정우성 씨!

올해로 마흔네 살이 된 정우성 씨는 CF 감독에 영화 제작까지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다음 달에는 유엔난민기구의 친선대사 자격으로 레바논을 방문해, 시리아 난민들을 직접 만난다고 하네요.

마음까지 따뜻한 정우성 씨! 화려한 싱글 스타로서의 모습을 톡톡히 보여주고 있는데요.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우상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녹취> 소지섭(배우) : "반지 끼워주고 싶은데 거기서 여기까지는 좀 와주지?"

탄탄한 연기력에 화보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스타죠?

모든 것을 다 갖춘 배우 소지섭 씨도 올해 마흔 살이 된 화려한 싱글 스타!

<녹취> 소지섭(배우) : "Hello 다시 돌아왔네. 미안한데 난 랩 또 할래."

1인 기획사를 설립한 소지섭 씨! 앞으로는 소속사 대표가 되어 후배들을 키우겠다는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연기, 기획사 대표, 힙합 가수까지. 결혼할 시간이 없을 것 같네요.

<녹취> 이연희(배우) : "결혼하면 무슨 재미로 살아?"

<녹취> 택연(가수 겸 배우) : "재미로 사니? 동지애로 살지."

결혼은 노! 자유로운 싱글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스타를 직접 만나봤습니다!

<녹취> 서태화(배우) : "안녕하세요. KBS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배우 서태화입니다. 반갑습니다."

올해로 쉰 살이 된 배우 서태화 씨는 혼자 즐기는 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는데요.

<녹취> 서태화(배우) : "일단은 혼자 하는 것을 좋아해야 해요. 처음부터 끝까지 오롯이 자기만을 위해서 모든 것을 다 할 수가 있잖아요. 그 매력이 크거든요. 그거 먼저 마음을 먹으면 혼자 지내는 시간이 결코 불행하지 않으실 겁니다."

한가한 시간에는 요리, 여행 등을 하며 혼자만의 생활을 즐긴다는 서태화 씨.

<녹취> 서태화(배우) : "싱글이라서 외롭고, 누구하고 같이 있어서 덜 외롭고 이런 건 없는 것 같아요. 그 나름대로 장단점이 다 있는 것 같아서... 혼자 있어서의 외로움이 아니라 사람이기 때문에 외로운 것! 그런 거죠."

화려한 싱글은 남자 스타에게만 한정되는 걸까요?

<녹취> 이정은(배우) : "보통 깐깐한 거 아니야."

<녹취> 김주혁(배우) : "그러게 노처녀 얘기는 왜 하셔가지고."

<녹취> 최지우(배우) : "다 들리거든요?!"

시집을 못 간 게 아니라 안 간 거라고 똑 부러지게 얘기하는 배우 최지우 씨.

<녹취> 김태진(방송인) : "나와 결혼하는 남자는 땡잡은 거다?"

<녹취> 최지우(배우) : "그냥 제 생각이에요. 아니면 말고."

<녹취> 김태진(방송인) : "요리? 재산?"

<녹취> 최지우(배우) : "어우 그건 좀 그렇다."

소녀 같은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는 최지우 씨는 올해로 마흔두 살이 됐습니다.

과거 한 방송을 통해 결혼을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소신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녹취> 김혜수(배우) : "뭐 같이 가든 따로 가든 저하곤 상관없는 일입니다."

최근 한 수사 드라마로 주말 저녁을 접수하고 있는 배우 김혜수 씨!

한 번 빠지면 멈출 수 없는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화려한 싱글 스타죠?

올해로 마흔일곱 살이 된 김혜수 씨! 아직 결혼보다는 일이 더 먼저라고 하네요.

인생의 동반자를 제외하면 부족할 거 하나 없는 연예계 대표 스타들!

가장 중요한 건 남부럽지 않게 즐기면서 사는 삶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연예수첩] 결혼 빼고 다 갖춘 스타들
    • 입력 2016-02-25 08:31:47
    • 수정2016-02-25 09:18:05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인생의 동반자를 제외하면 부족할 거 하나 없는 연예계 대표 스타를 만나고 왔는데요.

결혼 빼고 모든 것을 갖춘 스타들을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녹취> 오나미(개그우먼) : "넌 어떤 남편 만나고 싶어?"

<녹취> 박지선(개그우먼) : "난 그냥 정우성? 노총각 하나 구제해줬다."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자신의 분야에서 왕성히 활동하는 스타들!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받는 그들에게, 딱! 하나 없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인생의 동반자인데요.

<녹취> 정우성(배우) : "(결혼) 날짜 잡아야죠."

<녹취> 박지선(개그우먼) : "어머 정우성 오빠가 날짜 잡재요."

<녹취> 정우성(배우) : "나 구원해 준다며."

<녹취> 박지선(개그우먼) : "오빠 내가 돈 다 벌게요. 오빤 그냥 쉬어도 돼요."

<녹취> 정우성(배우) : "집에 거의 안 들어가도 돼?"

결혼 빼고 다 갖춘 스타, 첫 번째 소개할 스타는 배우 정우성 씨!

올해로 마흔네 살이 된 정우성 씨는 CF 감독에 영화 제작까지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다음 달에는 유엔난민기구의 친선대사 자격으로 레바논을 방문해, 시리아 난민들을 직접 만난다고 하네요.

마음까지 따뜻한 정우성 씨! 화려한 싱글 스타로서의 모습을 톡톡히 보여주고 있는데요.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우상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녹취> 소지섭(배우) : "반지 끼워주고 싶은데 거기서 여기까지는 좀 와주지?"

탄탄한 연기력에 화보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스타죠?

모든 것을 다 갖춘 배우 소지섭 씨도 올해 마흔 살이 된 화려한 싱글 스타!

<녹취> 소지섭(배우) : "Hello 다시 돌아왔네. 미안한데 난 랩 또 할래."

1인 기획사를 설립한 소지섭 씨! 앞으로는 소속사 대표가 되어 후배들을 키우겠다는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연기, 기획사 대표, 힙합 가수까지. 결혼할 시간이 없을 것 같네요.

<녹취> 이연희(배우) : "결혼하면 무슨 재미로 살아?"

<녹취> 택연(가수 겸 배우) : "재미로 사니? 동지애로 살지."

결혼은 노! 자유로운 싱글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스타를 직접 만나봤습니다!

<녹취> 서태화(배우) : "안녕하세요. KBS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배우 서태화입니다. 반갑습니다."

올해로 쉰 살이 된 배우 서태화 씨는 혼자 즐기는 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는데요.

<녹취> 서태화(배우) : "일단은 혼자 하는 것을 좋아해야 해요. 처음부터 끝까지 오롯이 자기만을 위해서 모든 것을 다 할 수가 있잖아요. 그 매력이 크거든요. 그거 먼저 마음을 먹으면 혼자 지내는 시간이 결코 불행하지 않으실 겁니다."

한가한 시간에는 요리, 여행 등을 하며 혼자만의 생활을 즐긴다는 서태화 씨.

<녹취> 서태화(배우) : "싱글이라서 외롭고, 누구하고 같이 있어서 덜 외롭고 이런 건 없는 것 같아요. 그 나름대로 장단점이 다 있는 것 같아서... 혼자 있어서의 외로움이 아니라 사람이기 때문에 외로운 것! 그런 거죠."

화려한 싱글은 남자 스타에게만 한정되는 걸까요?

<녹취> 이정은(배우) : "보통 깐깐한 거 아니야."

<녹취> 김주혁(배우) : "그러게 노처녀 얘기는 왜 하셔가지고."

<녹취> 최지우(배우) : "다 들리거든요?!"

시집을 못 간 게 아니라 안 간 거라고 똑 부러지게 얘기하는 배우 최지우 씨.

<녹취> 김태진(방송인) : "나와 결혼하는 남자는 땡잡은 거다?"

<녹취> 최지우(배우) : "그냥 제 생각이에요. 아니면 말고."

<녹취> 김태진(방송인) : "요리? 재산?"

<녹취> 최지우(배우) : "어우 그건 좀 그렇다."

소녀 같은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는 최지우 씨는 올해로 마흔두 살이 됐습니다.

과거 한 방송을 통해 결혼을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소신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녹취> 김혜수(배우) : "뭐 같이 가든 따로 가든 저하곤 상관없는 일입니다."

최근 한 수사 드라마로 주말 저녁을 접수하고 있는 배우 김혜수 씨!

한 번 빠지면 멈출 수 없는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화려한 싱글 스타죠?

올해로 마흔일곱 살이 된 김혜수 씨! 아직 결혼보다는 일이 더 먼저라고 하네요.

인생의 동반자를 제외하면 부족할 거 하나 없는 연예계 대표 스타들!

가장 중요한 건 남부럽지 않게 즐기면서 사는 삶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