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취임 3주년…“경제 혁신 이뤄야”

입력 2016.02.25 (21:20) 수정 2016.02.25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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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25일)로 취임 3주년을 맞았습니다.

정부의 국정기조인 창조경제의 구현을 위해 설립된 창조경제 혁신센터를 찾아 창업 활성화와 고용 확대를 강조했습니다.

김병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취임 3주년을 맞은 박근혜 대통령이 창조경제 혁신센터를 찾았습니다.

다양한 보육기업들을 격려하고, 센터를 통해 미국에 진출한 청년 창업자들과 화상 대화를 나눴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실리콘밸리까지 진출해서 활동하시는 모습을 보니까 마음이 든든합니다."

<녹취> 해외 진출 벤처기업 대표 : "네 항상 명심하고,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세계 모바일 박람회에 참여한 업체도 격려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요번에 MWC의 화두가 가상 현실이라고 들었어요."

<녹취> MWC 참여 기업 관계자 : "가상 현실이라는 건 실제로 비용 절감을 많이 해줄 수 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지금은 이런 융복합 신산업 신기술 여기 밖에는 저성장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박 대통령은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는 것처럼 좌절하는 청년들에게 창조센터가 희망을 줘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창업의 천국이 되는 그런 대한민국으로 뻗어나갈 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합니다."

박 대통령은 그동안 창조경제 구현을 위해 힘을 쏟은 보람이 있다면서, 남은 임기 동안에도 청년 창업 활성화와 고용 확대에 진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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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취임 3주년…“경제 혁신 이뤄야”
    • 입력 2016-02-25 21:20:36
    • 수정2016-02-25 21: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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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25일)로 취임 3주년을 맞았습니다.

정부의 국정기조인 창조경제의 구현을 위해 설립된 창조경제 혁신센터를 찾아 창업 활성화와 고용 확대를 강조했습니다.

김병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취임 3주년을 맞은 박근혜 대통령이 창조경제 혁신센터를 찾았습니다.

다양한 보육기업들을 격려하고, 센터를 통해 미국에 진출한 청년 창업자들과 화상 대화를 나눴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실리콘밸리까지 진출해서 활동하시는 모습을 보니까 마음이 든든합니다."

<녹취> 해외 진출 벤처기업 대표 : "네 항상 명심하고,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세계 모바일 박람회에 참여한 업체도 격려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요번에 MWC의 화두가 가상 현실이라고 들었어요."

<녹취> MWC 참여 기업 관계자 : "가상 현실이라는 건 실제로 비용 절감을 많이 해줄 수 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지금은 이런 융복합 신산업 신기술 여기 밖에는 저성장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박 대통령은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는 것처럼 좌절하는 청년들에게 창조센터가 희망을 줘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창업의 천국이 되는 그런 대한민국으로 뻗어나갈 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합니다."

박 대통령은 그동안 창조경제 구현을 위해 힘을 쏟은 보람이 있다면서, 남은 임기 동안에도 청년 창업 활성화와 고용 확대에 진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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