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6.02.26 (21:00) 수정 2016.02.26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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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사치품 교역 금지…사실상 ‘국가 봉쇄’

역대 가장 강력한 수준의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안이 공개됐습니다. 석탄 수출과 사치품 수입을 금지하고, 항공 운항 제한에 사실상 바닷길을 완전 봉쇄하는 조치가 포함됐습니다.

美 “대북 추가 압박 추진”…“北 버티기 힘들 것”

결의안을 주도한 서맨사 파워 미국 유엔 대사는 KBS 단독 인터뷰에서, "강도 높은 대북 추가 압박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중국까지 제재에 동참하면서, "북한이 버티기가 힘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제주해군기지 9년 만에 완공…‘대양해군’ 교두보

제주해군기지가 건설 추진 9년 만에 완공됐습니다. 한반도 주변 수역에 머물렀던 해군이 '대양 해군'으로 발돋움할 교두보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與 물갈이에 계파 갈등…野 “인적 쇄신으로 돌파”

정치권에 대한 불신 탓에, 이번 총선에서도 물갈이 기류가 거셉니다. 여당에서는 현역을 솎아 내려는 움직임에 계파 갈등이 불 붙었고, 더민주도 야권 분열로 인한 불리한 지형을 인적 쇄신으로 극복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소리 없는 비상벨’…문자·앱으로 112 신고

112 문자 메시지 신고가 서울에서만 하루 3백 건 넘게 접수되는 등, '소리 없는 비상벨'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메시지도 작성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스마트폰 앱으로도 신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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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2-26 15:06:07
    • 수정2016-02-26 21:05:13
    뉴스 9
석탄·사치품 교역 금지…사실상 ‘국가 봉쇄’

역대 가장 강력한 수준의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안이 공개됐습니다. 석탄 수출과 사치품 수입을 금지하고, 항공 운항 제한에 사실상 바닷길을 완전 봉쇄하는 조치가 포함됐습니다.

美 “대북 추가 압박 추진”…“北 버티기 힘들 것”

결의안을 주도한 서맨사 파워 미국 유엔 대사는 KBS 단독 인터뷰에서, "강도 높은 대북 추가 압박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중국까지 제재에 동참하면서, "북한이 버티기가 힘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제주해군기지 9년 만에 완공…‘대양해군’ 교두보

제주해군기지가 건설 추진 9년 만에 완공됐습니다. 한반도 주변 수역에 머물렀던 해군이 '대양 해군'으로 발돋움할 교두보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與 물갈이에 계파 갈등…野 “인적 쇄신으로 돌파”

정치권에 대한 불신 탓에, 이번 총선에서도 물갈이 기류가 거셉니다. 여당에서는 현역을 솎아 내려는 움직임에 계파 갈등이 불 붙었고, 더민주도 야권 분열로 인한 불리한 지형을 인적 쇄신으로 극복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소리 없는 비상벨’…문자·앱으로 112 신고

112 문자 메시지 신고가 서울에서만 하루 3백 건 넘게 접수되는 등, '소리 없는 비상벨'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메시지도 작성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스마트폰 앱으로도 신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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