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사파리 관광차에 ‘꽝’…야생동물 주의!
입력 2016.02.26 (23:22)
수정 2016.02.27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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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프리카 사파리 관광할 때 사진을 찍으려고 야생 동물에 접근했다가는 큰일 날 수 있습니다.
관광 차를 발견한 코뿔소가 어떻게 맹공격하는지 보시죠.
<리포트>
나미비아의 사파리인데요.
풀밭을 느릿느릿 거닐던 코뿔소가 갑자기 달리기 시작합니다.
관광 차를 발견한 건데요.
그대로 돌진해 뿔로 수차례 들이받습니다.
사파리 차가 요동을 칩니다.
<녹취> "오지 마, 이리 오지 마."
코뿔소는 침입자에 대단히 민감한데요.
체중이 1톤에 이르고 시속 35km로 돌진할 수 있습니다.
이번엔 숲 속에서 코끼리 떼가 달려옵니다.
<녹취> "공격하러 오고 있어요!"
이 영상은 최근 아프리카를 답사한 미국의 국회 의원이 공개한 건데요.
야생 동물 실태 조사를 한다며 근접 촬영을 하다가 혼쭐이 났습니다.
지난해에는 남아공 사파리에서 미국인 관광객이 창문으로 침입한 사자에 물려 숨졌습니다.
차 안에 있으면 괜찮겠지...하고 방심하다간 큰일 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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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브리핑] 사파리 관광차에 ‘꽝’…야생동물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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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2-26 23:24:21
- 수정2016-02-27 01:32:53
<앵커 멘트>
아프리카 사파리 관광할 때 사진을 찍으려고 야생 동물에 접근했다가는 큰일 날 수 있습니다.
관광 차를 발견한 코뿔소가 어떻게 맹공격하는지 보시죠.
<리포트>
나미비아의 사파리인데요.
풀밭을 느릿느릿 거닐던 코뿔소가 갑자기 달리기 시작합니다.
관광 차를 발견한 건데요.
그대로 돌진해 뿔로 수차례 들이받습니다.
사파리 차가 요동을 칩니다.
<녹취> "오지 마, 이리 오지 마."
코뿔소는 침입자에 대단히 민감한데요.
체중이 1톤에 이르고 시속 35km로 돌진할 수 있습니다.
이번엔 숲 속에서 코끼리 떼가 달려옵니다.
<녹취> "공격하러 오고 있어요!"
이 영상은 최근 아프리카를 답사한 미국의 국회 의원이 공개한 건데요.
야생 동물 실태 조사를 한다며 근접 촬영을 하다가 혼쭐이 났습니다.
지난해에는 남아공 사파리에서 미국인 관광객이 창문으로 침입한 사자에 물려 숨졌습니다.
차 안에 있으면 괜찮겠지...하고 방심하다간 큰일 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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