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무제한 토론 닷새째…선거구 획정 ‘난항’

테러방지법을 둘러싼 여야 지도부 협상이 결렬되면서 야당의 무제한 토론이 닷새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선거구 획정안 처리가 예상되는 본회의가 이틀 뒤로 다가왔지만 획정안 마련은 난항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러셀 차관보 “김정은 자금줄, 北 금 수출 차단”

안보리 제재를 통해 김정은 일가의 자금줄인 북한의 금 수출을 막을 것이라고 대니얼 러셀 미 국무부 차관보가 KBS와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대북 제재를 앞두고 중국의 대북 무역상들도 초조해하고 있습니다.

대남 총책 김영철 “제재받아도 北 안 죽어”

북한의 대남 총책 김영철이 남측 인사를 만난 자리에서 아무리 제재를 받아도 북한은 죽지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정은은 대전차 미사일 사격 훈련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물갈이 대상’ 현역 명단?…분위기 ‘뒤숭숭’

여당의 물갈이 대상 현역 의원들 이름이 담긴 명단, 이른바 살생부가 친박 쪽으로부터 김무성 대표에게 전달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당사자들은 부인했지만 당 분위기는 뒤숭숭합니다.

마지막 사시 1차 시험?…경쟁률 ‘역대 최고’

내년 사법시험 전면 폐지를 앞두고 사시 존폐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오늘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1차 시험이 치러졌습니다. 역대 최고 수준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