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락해도 다시 지원하세요…“재지원 긍정적”

입력 2016.03.03 (06:47) 수정 2016.03.0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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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취업준비생들, 한번 떨어진 회사에 다시 지원하는 것 고민되시나요?

하지만 기업 인사담당자 대부분은 그리 큰 신경을 쓰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박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탈락한 기업에 다시 입사 지원을 해도 불이익은 없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기업 인사담당자들은 탈락자가 다시 지원하는 것에 대해 39%가 '긍정적'이라고 답했습니다.

'부정적'이라는 의견은 35%, '상관없다'는 대답은 26%였습니다.

특히 대기업은 인사담당자의 69%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는데, 취업 목표가 확고하고 도전정신, 소신있는 태도 등을 높게 봤습니다.

`지난해 등급판정을 받은 한우 3마리 중 1마리는 1+등급 이상의 고급육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해 한우 88만3천여 마리의 등급 판정 결과 1+등급 이상 고급육이 36.5%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년의 32.4%보다 4.1%p 증가한 수치로, 농가의 품질 개량과 고품질 사료 제공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지난해 오피스텔 거래 시장에 10조원이 넘는 자금이 몰렸습니다.

부동산114는 지난해 오피스텔 실거래가 총액이 5조 2천104억 원, 또 계약이 끝난 단지의 분양가 총액이 5조 6천5백억 원이었다고 전했습니다.

매매와 분양에 10조 8천 6백억 원이 몰린 건데, 지난 10년 새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전문가들은 공급과잉으로 투자 수익률은 떨어지지만 저금리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시중의 돈이 오피스텔 시장으로 몰리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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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락해도 다시 지원하세요…“재지원 긍정적”
    • 입력 2016-03-03 06:48:54
    • 수정2016-03-03 08: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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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취업준비생들, 한번 떨어진 회사에 다시 지원하는 것 고민되시나요?

하지만 기업 인사담당자 대부분은 그리 큰 신경을 쓰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박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탈락한 기업에 다시 입사 지원을 해도 불이익은 없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기업 인사담당자들은 탈락자가 다시 지원하는 것에 대해 39%가 '긍정적'이라고 답했습니다.

'부정적'이라는 의견은 35%, '상관없다'는 대답은 26%였습니다.

특히 대기업은 인사담당자의 69%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는데, 취업 목표가 확고하고 도전정신, 소신있는 태도 등을 높게 봤습니다.

`지난해 등급판정을 받은 한우 3마리 중 1마리는 1+등급 이상의 고급육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해 한우 88만3천여 마리의 등급 판정 결과 1+등급 이상 고급육이 36.5%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년의 32.4%보다 4.1%p 증가한 수치로, 농가의 품질 개량과 고품질 사료 제공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지난해 오피스텔 거래 시장에 10조원이 넘는 자금이 몰렸습니다.

부동산114는 지난해 오피스텔 실거래가 총액이 5조 2천104억 원, 또 계약이 끝난 단지의 분양가 총액이 5조 6천5백억 원이었다고 전했습니다.

매매와 분양에 10조 8천 6백억 원이 몰린 건데, 지난 10년 새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전문가들은 공급과잉으로 투자 수익률은 떨어지지만 저금리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시중의 돈이 오피스텔 시장으로 몰리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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