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北, 단거리 발사체 발사…‘결의’ 항의 시위 외

입력 2016.03.03 (12:36) 수정 2016.03.03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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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된 가운데, 북한이 오늘 오전 동해 상으로 단거리 발사체 여러 발을 쐈습니다. 제재에 항의하는 무력 시위로 보입니다.

박 대통령 “北, 핵 포기하고 변화의 길로”

박근혜 대통령은 유엔 결의를 계기로 북한이 핵 개발을 포기하고 변화의 길로 나서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결의를 도출해낸 국제 사회에도 감사를 표하며, '연대'를 강조했습니다.

야권 통합, 安 “글쎄”…당 내부 “검토”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야권 통합' 제안에 부정적 반응을 보였지만 당에선 검토해보자는 기류도 형성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대선 욕심에 통합을 주저하는 거라고 안 대표를 압박했습니다.

‘34.9%→27.9%’ 대부업 최고 금리 인하

대부업체의 법정 최고금리 한도가 연 34.9%에서 27.9%로 낮아집니다. 서민들의 생활자금 등을 지원하는 '서민금융진흥원'도 설립됩니다.

“박현정 前 서울시향 대표 추문은 허위”

경찰이 박현정 전 서울시향 대표를 둘러싼 각종 추문을 '사실무근'으로 결론내렸습니다. 성추행과 폭언 등을 주장한 시향 직원들이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검찰에 송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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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주요뉴스] 北, 단거리 발사체 발사…‘결의’ 항의 시위 외
    • 입력 2016-03-03 12:38:26
    • 수정2016-03-03 13:03:49
    뉴스 12
밤사이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된 가운데, 북한이 오늘 오전 동해 상으로 단거리 발사체 여러 발을 쐈습니다. 제재에 항의하는 무력 시위로 보입니다.

박 대통령 “北, 핵 포기하고 변화의 길로”

박근혜 대통령은 유엔 결의를 계기로 북한이 핵 개발을 포기하고 변화의 길로 나서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결의를 도출해낸 국제 사회에도 감사를 표하며, '연대'를 강조했습니다.

야권 통합, 安 “글쎄”…당 내부 “검토”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야권 통합' 제안에 부정적 반응을 보였지만 당에선 검토해보자는 기류도 형성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대선 욕심에 통합을 주저하는 거라고 안 대표를 압박했습니다.

‘34.9%→27.9%’ 대부업 최고 금리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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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정 前 서울시향 대표 추문은 허위”

경찰이 박현정 전 서울시향 대표를 둘러싼 각종 추문을 '사실무근'으로 결론내렸습니다. 성추행과 폭언 등을 주장한 시향 직원들이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검찰에 송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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