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도로 한복판 두 살배기 아이의 질주…도대체 왜? 외

입력 2016.03.03 (12:51) 수정 2016.03.03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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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도로 위에서 벌어진 위험천만한 현장들 영상으로 모아봤습니다.

차량이 쏜살같이 지나가는 중국의 한 도로에 두 살배기 아이가 길을 잃고 달려가고 있었는데요

도대체 어떤 사연이 있었길래, 이런 기막힌 상황이 벌어진 것일까요?

영상 함께 보시죠!

<리포트>

중국 쑹저우 도로 한가운데서 두 살배기 어린 아이가 달려가고 있는데요.

화물차들이 쌩쌩 달리는 도로에서 어린 아이의 위험천만한 질주.

어쩌다가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인지 조금 전 상황으로 돌아가 볼까요?

달리는 승합차 트렁크에서 떨어진 아이.

아이는 벌떡 일어나 달려가지만, 차량은 아이가 떨어진 줄도 모르고 가버리는데요.

엉엉 울며 도로 한복판을 뛰어가는 아이.

뒷차량이 아이를 태우고, 승합차를 찾아나서는데요.

뒤늦게 사실을 안 할아버지가 헐레벌떡 달려와 아이를 안습니다.

보조의자에 앉아있다가 뒷좌석으로 기어간 두 살배기 아이가 차량 잠금장치가 느슨해진 바람에 차 밖으로 떨어진 사고였는데요.

영유아 사고 언제 어디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나무 싣고 막무가내 질주…그 끝은?

큼지막한 나무를 실은 트럭이 도로 한쪽을 차지한 채 내달립니다. 막무가내로 질주하던 트럭은 가로수와 부딪히더니 급기야 오토바이를 무리하게 추월합니다.

나무에 시야가 가린 오토바이는 옆길로 새면서 논두렁에 처박히고 마는데요.

오토바이 운전자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습니다.

트럭의 막무가내 질주는 5킬로미터 가량 더 가서야 멈췄고 사고사실을 그제야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로?

차량 한 대가 간신히 지나갈 수 있을 만큼 폭이 좁은 히말라야 마나슬루 산악도로입니다. 절벽 아래는 말 그대로 천 길 낭떠러지.

'전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로'로 불리는 이 길을 차 한 대가 지나려는데요.

잠시라도 한눈을 팔게 된다면?

상상만으로도 머릿 속이 하얘집니다.

차에 있던 관광객들 웃고는 있지만 흥분과 공포감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모양이죠.

이렇게 한 사람이 내려서 방향을 지시한 뒤에야 아슬아슬하게 통과했습니다.

지금까지 전주리의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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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 클릭] 도로 한복판 두 살배기 아이의 질주…도대체 왜? 외
    • 입력 2016-03-03 12:57:24
    • 수정2016-03-03 13:03:53
    뉴스 12
<앵커 멘트>

도로 위에서 벌어진 위험천만한 현장들 영상으로 모아봤습니다.

차량이 쏜살같이 지나가는 중국의 한 도로에 두 살배기 아이가 길을 잃고 달려가고 있었는데요

도대체 어떤 사연이 있었길래, 이런 기막힌 상황이 벌어진 것일까요?

영상 함께 보시죠!

<리포트>

중국 쑹저우 도로 한가운데서 두 살배기 어린 아이가 달려가고 있는데요.

화물차들이 쌩쌩 달리는 도로에서 어린 아이의 위험천만한 질주.

어쩌다가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인지 조금 전 상황으로 돌아가 볼까요?

달리는 승합차 트렁크에서 떨어진 아이.

아이는 벌떡 일어나 달려가지만, 차량은 아이가 떨어진 줄도 모르고 가버리는데요.

엉엉 울며 도로 한복판을 뛰어가는 아이.

뒷차량이 아이를 태우고, 승합차를 찾아나서는데요.

뒤늦게 사실을 안 할아버지가 헐레벌떡 달려와 아이를 안습니다.

보조의자에 앉아있다가 뒷좌석으로 기어간 두 살배기 아이가 차량 잠금장치가 느슨해진 바람에 차 밖으로 떨어진 사고였는데요.

영유아 사고 언제 어디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나무 싣고 막무가내 질주…그 끝은?

큼지막한 나무를 실은 트럭이 도로 한쪽을 차지한 채 내달립니다. 막무가내로 질주하던 트럭은 가로수와 부딪히더니 급기야 오토바이를 무리하게 추월합니다.

나무에 시야가 가린 오토바이는 옆길로 새면서 논두렁에 처박히고 마는데요.

오토바이 운전자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습니다.

트럭의 막무가내 질주는 5킬로미터 가량 더 가서야 멈췄고 사고사실을 그제야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로?

차량 한 대가 간신히 지나갈 수 있을 만큼 폭이 좁은 히말라야 마나슬루 산악도로입니다. 절벽 아래는 말 그대로 천 길 낭떠러지.

'전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로'로 불리는 이 길을 차 한 대가 지나려는데요.

잠시라도 한눈을 팔게 된다면?

상상만으로도 머릿 속이 하얘집니다.

차에 있던 관광객들 웃고는 있지만 흥분과 공포감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모양이죠.

이렇게 한 사람이 내려서 방향을 지시한 뒤에야 아슬아슬하게 통과했습니다.

지금까지 전주리의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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