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방부 “北 핵무기 ‘소형화 능력’ 입증 안돼”
입력 2016.03.04 (12:03)
수정 2016.03.04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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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 김정은이 이같은 반응을 내놓았지만 미국은 북한의 핵무기 소형화 능력이 증명되지 않았다며 일축했습니다.
이진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 국방부가 북한이 핵무기를 소형화하는 능력을 입증한 적이 없다며 김정은의 발언을 일축했습니다.
미국 국방부 관계자는 북한이 핵무기를 대륙간탄도미사일에 장착하는 실험을 한 적도 없고 시연을 보여준 적도 없다는 점을 들며 이 같은 평가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와 함께 미군은 필요할 경우 반격할 준비가 돼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김정은 발언 직후 어번 미국 국방부 대변인도 동맹국과 함께 한반도 상황을 자세히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어번 대변인은 북한은 긴장을 높이는 도발을 멈추고 국제사회의 의무와 약속을 지키는 데 집중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이 지난달 장거리 로켓을 쏜 발사장에서 새로 로켓 엔진 실험 준비에 나선 것으로 추정된다고 북한전문 웹사이트 38노스가 전했습니다.
38노스는 지난달 21일 찍힌 상업용 위성사진에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로켓발사장으로부터 북쪽으로 이동하는 5대의 트럭 행렬이 촬영됐다며 이 같은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성입니다.
북한 김정은이 이같은 반응을 내놓았지만 미국은 북한의 핵무기 소형화 능력이 증명되지 않았다며 일축했습니다.
이진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 국방부가 북한이 핵무기를 소형화하는 능력을 입증한 적이 없다며 김정은의 발언을 일축했습니다.
미국 국방부 관계자는 북한이 핵무기를 대륙간탄도미사일에 장착하는 실험을 한 적도 없고 시연을 보여준 적도 없다는 점을 들며 이 같은 평가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와 함께 미군은 필요할 경우 반격할 준비가 돼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김정은 발언 직후 어번 미국 국방부 대변인도 동맹국과 함께 한반도 상황을 자세히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어번 대변인은 북한은 긴장을 높이는 도발을 멈추고 국제사회의 의무와 약속을 지키는 데 집중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이 지난달 장거리 로켓을 쏜 발사장에서 새로 로켓 엔진 실험 준비에 나선 것으로 추정된다고 북한전문 웹사이트 38노스가 전했습니다.
38노스는 지난달 21일 찍힌 상업용 위성사진에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로켓발사장으로부터 북쪽으로 이동하는 5대의 트럭 행렬이 촬영됐다며 이 같은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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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국방부 “北 핵무기 ‘소형화 능력’ 입증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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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04 12:04:44
- 수정2016-03-04 13:06:32
<앵커 멘트>
북한 김정은이 이같은 반응을 내놓았지만 미국은 북한의 핵무기 소형화 능력이 증명되지 않았다며 일축했습니다.
이진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 국방부가 북한이 핵무기를 소형화하는 능력을 입증한 적이 없다며 김정은의 발언을 일축했습니다.
미국 국방부 관계자는 북한이 핵무기를 대륙간탄도미사일에 장착하는 실험을 한 적도 없고 시연을 보여준 적도 없다는 점을 들며 이 같은 평가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와 함께 미군은 필요할 경우 반격할 준비가 돼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김정은 발언 직후 어번 미국 국방부 대변인도 동맹국과 함께 한반도 상황을 자세히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어번 대변인은 북한은 긴장을 높이는 도발을 멈추고 국제사회의 의무와 약속을 지키는 데 집중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이 지난달 장거리 로켓을 쏜 발사장에서 새로 로켓 엔진 실험 준비에 나선 것으로 추정된다고 북한전문 웹사이트 38노스가 전했습니다.
38노스는 지난달 21일 찍힌 상업용 위성사진에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로켓발사장으로부터 북쪽으로 이동하는 5대의 트럭 행렬이 촬영됐다며 이 같은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성입니다.
북한 김정은이 이같은 반응을 내놓았지만 미국은 북한의 핵무기 소형화 능력이 증명되지 않았다며 일축했습니다.
이진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 국방부가 북한이 핵무기를 소형화하는 능력을 입증한 적이 없다며 김정은의 발언을 일축했습니다.
미국 국방부 관계자는 북한이 핵무기를 대륙간탄도미사일에 장착하는 실험을 한 적도 없고 시연을 보여준 적도 없다는 점을 들며 이 같은 평가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와 함께 미군은 필요할 경우 반격할 준비가 돼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김정은 발언 직후 어번 미국 국방부 대변인도 동맹국과 함께 한반도 상황을 자세히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어번 대변인은 북한은 긴장을 높이는 도발을 멈추고 국제사회의 의무와 약속을 지키는 데 집중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이 지난달 장거리 로켓을 쏜 발사장에서 새로 로켓 엔진 실험 준비에 나선 것으로 추정된다고 북한전문 웹사이트 38노스가 전했습니다.
38노스는 지난달 21일 찍힌 상업용 위성사진에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로켓발사장으로부터 북쪽으로 이동하는 5대의 트럭 행렬이 촬영됐다며 이 같은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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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성 기자 e-gij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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