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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북한 ‘무수단’ 발사
정부, ‘북 유엔제재 배격 성명’에 “강력 대응”
입력 2016.03.05 (11:41) 수정 2016.03.05 (15:14) 정치
정부는 유엔 안보리 결의 2270호를 전면 거부 하겠다고 공언한 북한에 대해,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오늘 오전 외교부 대변인 명의의 공식 논평을 발표하고, 유엔안보리 이사국들이 만장일치로 채택한 국제사회의 결의를 북한이 무시하고 있다며, 이 같은 북한의 무모한 행동에 대해 강력하고 실효적인 방법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정부는 북한이 핵 개발에 대한 망상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강력한 안보 태세를 구축하고,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북한의 도발과 저항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또 북한이 김정은 체제 유지를 위해 주민들을 착취하고 공포정치를 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며, 북한이 핵무기 개발을 포기하고 국제사회가 바라는 평화의 길로 나올 것을 촉구했습니다.

북한은 어제 정부 대변인 성명과 외무성 대변인 담화에서 자신들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안보리가 채택한 결의 2270호를 전면 배격한다며, 단호한 대응조치로 맞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정부, ‘북 유엔제재 배격 성명’에 “강력 대응”
    • 입력 2016-03-05 11:41:20
    • 수정2016-03-05 15:14:21
    정치
정부는 유엔 안보리 결의 2270호를 전면 거부 하겠다고 공언한 북한에 대해,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오늘 오전 외교부 대변인 명의의 공식 논평을 발표하고, 유엔안보리 이사국들이 만장일치로 채택한 국제사회의 결의를 북한이 무시하고 있다며, 이 같은 북한의 무모한 행동에 대해 강력하고 실효적인 방법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정부는 북한이 핵 개발에 대한 망상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강력한 안보 태세를 구축하고,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북한의 도발과 저항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또 북한이 김정은 체제 유지를 위해 주민들을 착취하고 공포정치를 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며, 북한이 핵무기 개발을 포기하고 국제사회가 바라는 평화의 길로 나올 것을 촉구했습니다.

북한은 어제 정부 대변인 성명과 외무성 대변인 담화에서 자신들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안보리가 채택한 결의 2270호를 전면 배격한다며, 단호한 대응조치로 맞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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