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국방장관 “미국과 연합순찰 안 해”…‘중국 눈치’ 해석

입력 2016.03.05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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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정부가 미국과 연합해 훈련만 할 뿐 순찰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혀, 중국을 자극하지 않으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인도 국방장관은 현지에서 지난 2일 열린 안보회의에서, 미국 태평양사령관이 양국의 아·태 지역 연합순찰 가능성을 언급한 것에 대해, "지금까지 인도는 외국과 연합훈련만 할 뿐 연합순찰에 참여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고, 현지 언론 '타임스 오브 인디아' 등이 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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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국방장관 “미국과 연합순찰 안 해”…‘중국 눈치’ 해석
    • 입력 2016-03-05 19:32:18
    국제
인도 정부가 미국과 연합해 훈련만 할 뿐 순찰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혀, 중국을 자극하지 않으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인도 국방장관은 현지에서 지난 2일 열린 안보회의에서, 미국 태평양사령관이 양국의 아·태 지역 연합순찰 가능성을 언급한 것에 대해, "지금까지 인도는 외국과 연합훈련만 할 뿐 연합순찰에 참여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고, 현지 언론 '타임스 오브 인디아' 등이 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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