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규모 한미 연합훈련 오늘 시작
입력 2016.03.07 (08:07)
수정 2016.03.0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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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가 실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미 연합군이 오늘부터 대규모 연합 훈련을 실시합니다.
이번 훈련은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 잇따라 도발을 감행하고 있는 북한 정권에 강력한 경고 메시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연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번 한미 연합 훈련은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우리 군은 29만명, 미군도 예년의 2배 수준인 만5천명이 참가합니다.
컴퓨터 시뮬레이션 훈련인 키 리졸브는 오늘부터 오는 18일까지, 한미 양국 군이 실제 기동하는 독수리 훈련은 다음달 30일까지 계속됩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B-2 스텔스 폭격기와 F-22 스텔스 전투기 등 미군의 첨단 전략무기가 대거 참가합니다.
핵추진 항공모함과 핵잠수함에, 해병대의 상륙을 돕는 강습상륙함도 투입됩니다.
1개 여단이 한 달 동안 작전을 치를 전차와 탄약 등을 싣고 바다를 떠다니는 해상 선단을 투입해 장기전 수행 능력도 점검할 예정입니다.
미 해병대 7천여명 등 한미 해병대 만여명이 참가하는 쌍용훈련도 함께 진행됩니다.
<녹취> 문상균(국방부 대변인/2월16일) : "과거보다는 규모가 상당히 증강이 돼서 최대 규모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한미 연합군은 훈련기간 중 군사위성과 정찰기 등 정찰 수단을 대거 투입해 북한군의 동태를 면밀히 감시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가 실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미 연합군이 오늘부터 대규모 연합 훈련을 실시합니다.
이번 훈련은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 잇따라 도발을 감행하고 있는 북한 정권에 강력한 경고 메시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연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번 한미 연합 훈련은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우리 군은 29만명, 미군도 예년의 2배 수준인 만5천명이 참가합니다.
컴퓨터 시뮬레이션 훈련인 키 리졸브는 오늘부터 오는 18일까지, 한미 양국 군이 실제 기동하는 독수리 훈련은 다음달 30일까지 계속됩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B-2 스텔스 폭격기와 F-22 스텔스 전투기 등 미군의 첨단 전략무기가 대거 참가합니다.
핵추진 항공모함과 핵잠수함에, 해병대의 상륙을 돕는 강습상륙함도 투입됩니다.
1개 여단이 한 달 동안 작전을 치를 전차와 탄약 등을 싣고 바다를 떠다니는 해상 선단을 투입해 장기전 수행 능력도 점검할 예정입니다.
미 해병대 7천여명 등 한미 해병대 만여명이 참가하는 쌍용훈련도 함께 진행됩니다.
<녹취> 문상균(국방부 대변인/2월16일) : "과거보다는 규모가 상당히 증강이 돼서 최대 규모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한미 연합군은 훈련기간 중 군사위성과 정찰기 등 정찰 수단을 대거 투입해 북한군의 동태를 면밀히 감시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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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 최대 규모 한미 연합훈련 오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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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07 08:08:47
- 수정2016-03-07 09:01:28
<앵커 멘트>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가 실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미 연합군이 오늘부터 대규모 연합 훈련을 실시합니다.
이번 훈련은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 잇따라 도발을 감행하고 있는 북한 정권에 강력한 경고 메시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연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번 한미 연합 훈련은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우리 군은 29만명, 미군도 예년의 2배 수준인 만5천명이 참가합니다.
컴퓨터 시뮬레이션 훈련인 키 리졸브는 오늘부터 오는 18일까지, 한미 양국 군이 실제 기동하는 독수리 훈련은 다음달 30일까지 계속됩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B-2 스텔스 폭격기와 F-22 스텔스 전투기 등 미군의 첨단 전략무기가 대거 참가합니다.
핵추진 항공모함과 핵잠수함에, 해병대의 상륙을 돕는 강습상륙함도 투입됩니다.
1개 여단이 한 달 동안 작전을 치를 전차와 탄약 등을 싣고 바다를 떠다니는 해상 선단을 투입해 장기전 수행 능력도 점검할 예정입니다.
미 해병대 7천여명 등 한미 해병대 만여명이 참가하는 쌍용훈련도 함께 진행됩니다.
<녹취> 문상균(국방부 대변인/2월16일) : "과거보다는 규모가 상당히 증강이 돼서 최대 규모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한미 연합군은 훈련기간 중 군사위성과 정찰기 등 정찰 수단을 대거 투입해 북한군의 동태를 면밀히 감시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가 실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미 연합군이 오늘부터 대규모 연합 훈련을 실시합니다.
이번 훈련은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 잇따라 도발을 감행하고 있는 북한 정권에 강력한 경고 메시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연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번 한미 연합 훈련은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우리 군은 29만명, 미군도 예년의 2배 수준인 만5천명이 참가합니다.
컴퓨터 시뮬레이션 훈련인 키 리졸브는 오늘부터 오는 18일까지, 한미 양국 군이 실제 기동하는 독수리 훈련은 다음달 30일까지 계속됩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B-2 스텔스 폭격기와 F-22 스텔스 전투기 등 미군의 첨단 전략무기가 대거 참가합니다.
핵추진 항공모함과 핵잠수함에, 해병대의 상륙을 돕는 강습상륙함도 투입됩니다.
1개 여단이 한 달 동안 작전을 치를 전차와 탄약 등을 싣고 바다를 떠다니는 해상 선단을 투입해 장기전 수행 능력도 점검할 예정입니다.
미 해병대 7천여명 등 한미 해병대 만여명이 참가하는 쌍용훈련도 함께 진행됩니다.
<녹취> 문상균(국방부 대변인/2월16일) : "과거보다는 규모가 상당히 증강이 돼서 최대 규모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한미 연합군은 훈련기간 중 군사위성과 정찰기 등 정찰 수단을 대거 투입해 북한군의 동태를 면밀히 감시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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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기자 nfor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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