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걸스데이 혜리, 뇌수막염 진단

입력 2016.03.07 (08:24) 수정 2016.03.0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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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걸스데이 혜리 씨가 뇌수막염 진단을 받고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배우 박보검 씨가 차기작을 사극으로 결정했고요.

그룹 구피가 11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합니다.

준비한 소식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걸스데이의 혜리 씨가 뇌수막염 진단을 받았습니다.

혜리 씨는 어제 오전, 고열과 두통을 호소하며 급하게 병원을 찾았다고 하는데요.

<인터뷰> 혜리 소속사 관계자 : "뇌수막염 판정을 받아서 쉬고 있고요. 뇌수막염에도 종류가 여러 가지 있다고 하는데 그거는 정밀검사를 해봐야지 알 것 같다고 해서, 저희도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드라마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혜리 씨.

드라마 종영 후에도 인터뷰, 광고, 화보 촬영 등으로 쉴 새 없이 바쁜 날을 보냈는데요.

응급실에 가기 전날에도 자신이 출연했던 드라마의 콘서트에 참석했다고 합니다.

<인터뷰> 혜리 소속사 관계자 : "이번 주에 잡혀있는 스케줄은 다 취소했고요. 일단은 빨리 몸이 좋아져야 하니까. 저희도 경과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혜리 씨, 빨리 완쾌해서 밝은 모습 보여주길 바랍니다.

배우 박보검 씨의 차기작이 결정되었습니다.

KBS 미니시리즈 ‘구르미 그린 달빛’에 왕세자 역으로 출연을 확정한 것인데요.

지난해, 드라마를 통해 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박보검 씨. 때문에, 그의 차기작에 많은 관심이 쏠렸는데요.

미니시리즈 ‘구르미 그린 달빛’은 웹 소설이 원작인데요, 이후 책으로 출판될 만큼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입니다!

제작을 맡은 KBS미디어 측은 “진정한 군주로 성장해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잘 표현할 것이다“며 주연 배우 박보검 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녹취> 박보검(배우) : "이렇게 생각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진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될 것 같아요."

박보검 씨가 출연을 확정한 미니시리즈 ‘구르미 그린 달빛’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입니다.

<녹취> "내 사랑 그대 제발 날 좀 날 좀 사랑해줘."

그룹 구피가 11년 만에 완전체로 가요계에 돌아옵니다!

1996년 데뷔곡 ‘많이많이’로 큰 사랑을 받았던 구피.

경쾌한 댄스곡들을 주로 부르며, 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냈었는데요.

그러던 중 메인보컬 이승광 씨가 팀을 떠나면서 2인조로 활동을 이어왔지만, 2010년 이후 구피의 모습을 볼 수 없었는데요.

최근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완전체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었습니다.

<인터뷰> 신동욱(그룹 ‘구피’ 멤버) : "한 프로그램 때문에 셋이 모인 적이 있었는데, 그때 이후로 조금 얘기를 하면서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셋 다 같이 동의하고 다 마음속에 있었던 것 같아요."

이번 새 앨범은 멤버 박성호 씨가 프로듀싱을 맡았다고 하는데요.

<인터뷰> 신동욱(그룹 ‘구피’ 멤버) : "장르는 우선, 예전에 저희가 활동했을 때 한창때 그런 댄스는 아니고요. 누구나 다 흥미롭게 들을 수 있는 곡으로 지금 녹음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구피의 새로운 음악은 다음 달 초 발매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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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걸스데이 혜리, 뇌수막염 진단
    • 입력 2016-03-07 08:25:36
    • 수정2016-03-07 09: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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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혜리 씨가 뇌수막염 진단을 받고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배우 박보검 씨가 차기작을 사극으로 결정했고요.

그룹 구피가 11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합니다.

준비한 소식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걸스데이의 혜리 씨가 뇌수막염 진단을 받았습니다.

혜리 씨는 어제 오전, 고열과 두통을 호소하며 급하게 병원을 찾았다고 하는데요.

<인터뷰> 혜리 소속사 관계자 : "뇌수막염 판정을 받아서 쉬고 있고요. 뇌수막염에도 종류가 여러 가지 있다고 하는데 그거는 정밀검사를 해봐야지 알 것 같다고 해서, 저희도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드라마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혜리 씨.

드라마 종영 후에도 인터뷰, 광고, 화보 촬영 등으로 쉴 새 없이 바쁜 날을 보냈는데요.

응급실에 가기 전날에도 자신이 출연했던 드라마의 콘서트에 참석했다고 합니다.

<인터뷰> 혜리 소속사 관계자 : "이번 주에 잡혀있는 스케줄은 다 취소했고요. 일단은 빨리 몸이 좋아져야 하니까. 저희도 경과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혜리 씨, 빨리 완쾌해서 밝은 모습 보여주길 바랍니다.

배우 박보검 씨의 차기작이 결정되었습니다.

KBS 미니시리즈 ‘구르미 그린 달빛’에 왕세자 역으로 출연을 확정한 것인데요.

지난해, 드라마를 통해 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박보검 씨. 때문에, 그의 차기작에 많은 관심이 쏠렸는데요.

미니시리즈 ‘구르미 그린 달빛’은 웹 소설이 원작인데요, 이후 책으로 출판될 만큼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입니다!

제작을 맡은 KBS미디어 측은 “진정한 군주로 성장해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잘 표현할 것이다“며 주연 배우 박보검 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녹취> 박보검(배우) : "이렇게 생각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진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될 것 같아요."

박보검 씨가 출연을 확정한 미니시리즈 ‘구르미 그린 달빛’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입니다.

<녹취> "내 사랑 그대 제발 날 좀 날 좀 사랑해줘."

그룹 구피가 11년 만에 완전체로 가요계에 돌아옵니다!

1996년 데뷔곡 ‘많이많이’로 큰 사랑을 받았던 구피.

경쾌한 댄스곡들을 주로 부르며, 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냈었는데요.

그러던 중 메인보컬 이승광 씨가 팀을 떠나면서 2인조로 활동을 이어왔지만, 2010년 이후 구피의 모습을 볼 수 없었는데요.

최근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완전체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었습니다.

<인터뷰> 신동욱(그룹 ‘구피’ 멤버) : "한 프로그램 때문에 셋이 모인 적이 있었는데, 그때 이후로 조금 얘기를 하면서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셋 다 같이 동의하고 다 마음속에 있었던 것 같아요."

이번 새 앨범은 멤버 박성호 씨가 프로듀싱을 맡았다고 하는데요.

<인터뷰> 신동욱(그룹 ‘구피’ 멤버) : "장르는 우선, 예전에 저희가 활동했을 때 한창때 그런 댄스는 아니고요. 누구나 다 흥미롭게 들을 수 있는 곡으로 지금 녹음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구피의 새로운 음악은 다음 달 초 발매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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