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3G 연속 침묵…시범경기 타율 0.273

입력 2016.03.07 (10:02) 수정 2016.03.0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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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25·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방망이가 3경기 연속 침묵에 잠겼다.

최지만은 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시범경기에 교체 출전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5일 시카고 컵스전부터 3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에 빠진 최지만은 한때 0.571까지 치솟았던 시범경기 타율도 0.273(11타수 3안타)로 떨어졌다.

최지만은 1-2로 뒤진 7회초 1루수 대수비로 경기에 투입됐다. 최지만은 스코어가 1-4로 더 벌어진 7회말 1사 2루에서 타점 기회를 맞았다.

하지만 최지만은 대만 출신 우완 투수 왕치엔밍에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며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한편 에인절스는 캔자스시티에 1-6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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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지만, 3G 연속 침묵…시범경기 타율 0.273
    • 입력 2016-03-07 10:02:52
    • 수정2016-03-07 10:16:35
    연합뉴스
최지만(25·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방망이가 3경기 연속 침묵에 잠겼다.

최지만은 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시범경기에 교체 출전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5일 시카고 컵스전부터 3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에 빠진 최지만은 한때 0.571까지 치솟았던 시범경기 타율도 0.273(11타수 3안타)로 떨어졌다.

최지만은 1-2로 뒤진 7회초 1루수 대수비로 경기에 투입됐다. 최지만은 스코어가 1-4로 더 벌어진 7회말 1사 2루에서 타점 기회를 맞았다.

하지만 최지만은 대만 출신 우완 투수 왕치엔밍에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며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한편 에인절스는 캔자스시티에 1-6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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