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지원 늘려…침체된 상권 활성화 기대
입력 2016.03.08 (07:37)
수정 2016.03.08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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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형 마트 입점 등으로 경쟁력을 잃은 지역 상가들이 비어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경기 안산에서는 빈 상가를 청년 창업가들이 사무실로 쓸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나서 침체된 상권이 활성화될 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철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흰 종이에 붓으로 글씨를 쓰고 있습니다.
컴퓨터 작업을 거치면 독특한 형태의 '캘리그라피' 작품이 완성됩니다.
이 젊은 창업자들은 이 곳에 입주한 덕분에 큰 부담을 덜었습니다.
바로 사무실 임차료입니다.
<인터뷰> 이요섭(캘리크라피 업체 대표) : "한달에 약 30만원 정도 내면서 생활을 했었는데 지금은 전혀 그런게 없다보니까 절약할 수 있는 부분이 굉장히 많아져서..."
사무실이 있는 곳은 상가 건물입니다.
근처에 대형마트가 들어 오면서 대부분 장사를 접었습니다.
<인터뷰> 윤금순(상인) : "젊은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면 아무래도 사람이 붐비니까 혹시나 기대가 많죠. 상가가 살아나지 않을까."
이 공간의 이름은 이른바 '청년 큐브'.
조성 비용 24억 원을 경기도와 안산시가 부담했고, 30개 업체의 연간 임대료 약 1억 원은 안산시가 지원합니다.
<인터뷰> 제종길(안산시장) : "청년 실업이 너무나 심각하고 또 새로운 도전도 필요하고 그리고 지역의 재생도 필요한데 이 세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을 수 있는..."
현재 대학가 주변 두 곳에 설치된 청년 큐브는 곧 시내 전역에 확산 됩니다.
KBS 뉴스 이철호입니다.
대형 마트 입점 등으로 경쟁력을 잃은 지역 상가들이 비어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경기 안산에서는 빈 상가를 청년 창업가들이 사무실로 쓸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나서 침체된 상권이 활성화될 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철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흰 종이에 붓으로 글씨를 쓰고 있습니다.
컴퓨터 작업을 거치면 독특한 형태의 '캘리그라피' 작품이 완성됩니다.
이 젊은 창업자들은 이 곳에 입주한 덕분에 큰 부담을 덜었습니다.
바로 사무실 임차료입니다.
<인터뷰> 이요섭(캘리크라피 업체 대표) : "한달에 약 30만원 정도 내면서 생활을 했었는데 지금은 전혀 그런게 없다보니까 절약할 수 있는 부분이 굉장히 많아져서..."
사무실이 있는 곳은 상가 건물입니다.
근처에 대형마트가 들어 오면서 대부분 장사를 접었습니다.
<인터뷰> 윤금순(상인) : "젊은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면 아무래도 사람이 붐비니까 혹시나 기대가 많죠. 상가가 살아나지 않을까."
이 공간의 이름은 이른바 '청년 큐브'.
조성 비용 24억 원을 경기도와 안산시가 부담했고, 30개 업체의 연간 임대료 약 1억 원은 안산시가 지원합니다.
<인터뷰> 제종길(안산시장) : "청년 실업이 너무나 심각하고 또 새로운 도전도 필요하고 그리고 지역의 재생도 필요한데 이 세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을 수 있는..."
현재 대학가 주변 두 곳에 설치된 청년 큐브는 곧 시내 전역에 확산 됩니다.
KBS 뉴스 이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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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업 지원 늘려…침체된 상권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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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08 07:19:38
- 수정2016-03-08 07:50:32
<앵커 멘트>
대형 마트 입점 등으로 경쟁력을 잃은 지역 상가들이 비어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경기 안산에서는 빈 상가를 청년 창업가들이 사무실로 쓸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나서 침체된 상권이 활성화될 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철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흰 종이에 붓으로 글씨를 쓰고 있습니다.
컴퓨터 작업을 거치면 독특한 형태의 '캘리그라피' 작품이 완성됩니다.
이 젊은 창업자들은 이 곳에 입주한 덕분에 큰 부담을 덜었습니다.
바로 사무실 임차료입니다.
<인터뷰> 이요섭(캘리크라피 업체 대표) : "한달에 약 30만원 정도 내면서 생활을 했었는데 지금은 전혀 그런게 없다보니까 절약할 수 있는 부분이 굉장히 많아져서..."
사무실이 있는 곳은 상가 건물입니다.
근처에 대형마트가 들어 오면서 대부분 장사를 접었습니다.
<인터뷰> 윤금순(상인) : "젊은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면 아무래도 사람이 붐비니까 혹시나 기대가 많죠. 상가가 살아나지 않을까."
이 공간의 이름은 이른바 '청년 큐브'.
조성 비용 24억 원을 경기도와 안산시가 부담했고, 30개 업체의 연간 임대료 약 1억 원은 안산시가 지원합니다.
<인터뷰> 제종길(안산시장) : "청년 실업이 너무나 심각하고 또 새로운 도전도 필요하고 그리고 지역의 재생도 필요한데 이 세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을 수 있는..."
현재 대학가 주변 두 곳에 설치된 청년 큐브는 곧 시내 전역에 확산 됩니다.
KBS 뉴스 이철호입니다.
대형 마트 입점 등으로 경쟁력을 잃은 지역 상가들이 비어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경기 안산에서는 빈 상가를 청년 창업가들이 사무실로 쓸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나서 침체된 상권이 활성화될 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철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흰 종이에 붓으로 글씨를 쓰고 있습니다.
컴퓨터 작업을 거치면 독특한 형태의 '캘리그라피' 작품이 완성됩니다.
이 젊은 창업자들은 이 곳에 입주한 덕분에 큰 부담을 덜었습니다.
바로 사무실 임차료입니다.
<인터뷰> 이요섭(캘리크라피 업체 대표) : "한달에 약 30만원 정도 내면서 생활을 했었는데 지금은 전혀 그런게 없다보니까 절약할 수 있는 부분이 굉장히 많아져서..."
사무실이 있는 곳은 상가 건물입니다.
근처에 대형마트가 들어 오면서 대부분 장사를 접었습니다.
<인터뷰> 윤금순(상인) : "젊은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면 아무래도 사람이 붐비니까 혹시나 기대가 많죠. 상가가 살아나지 않을까."
이 공간의 이름은 이른바 '청년 큐브'.
조성 비용 24억 원을 경기도와 안산시가 부담했고, 30개 업체의 연간 임대료 약 1억 원은 안산시가 지원합니다.
<인터뷰> 제종길(안산시장) : "청년 실업이 너무나 심각하고 또 새로운 도전도 필요하고 그리고 지역의 재생도 필요한데 이 세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을 수 있는..."
현재 대학가 주변 두 곳에 설치된 청년 큐브는 곧 시내 전역에 확산 됩니다.
KBS 뉴스 이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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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기자 manj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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