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4G 연속 무안타…볼넷 출루해 득점

입력 2016.03.0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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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25·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방망이가 4경기 연속 침묵했다.

하지만 볼넷으로 출루해 득점을 올렸다.

최지만은 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 7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최지만은 2회초 2사 2루에서 신시내티의 선발투수 코디 리드를 상대로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4회초에는 바로 앞선 타자 제프리 마르테의 3점포로 3-7로 점수 차를 좁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3루수 땅볼로 돌아섰다.

최지만은 6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2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그는 8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신시내티 투수 J.C. 라미레스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이후 2루로 진루했고 후속타자 닉 버스의 2루타 때 홈을 밟았다.

최지만은 8회말 수비 때 브라이언 헤르난데스로 교체됐다.

지난 5일 시카고 컵스전부터 4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에 빠진 최지만은 한때 0.571까지 치솟았던 시범경기 타율도 0.214(14타수 3안타)로 떨어졌다.

에인절스는 5-8로 패했다. 에인절스 선발투수 맷 슈메이커가 3이닝 동안 10피안타(3피홈런) 7실점으로 부진한 영향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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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지만, 4G 연속 무안타…볼넷 출루해 득점
    • 입력 2016-03-08 09:10:13
    연합뉴스
최지만(25·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방망이가 4경기 연속 침묵했다.

하지만 볼넷으로 출루해 득점을 올렸다.

최지만은 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 7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최지만은 2회초 2사 2루에서 신시내티의 선발투수 코디 리드를 상대로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4회초에는 바로 앞선 타자 제프리 마르테의 3점포로 3-7로 점수 차를 좁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3루수 땅볼로 돌아섰다.

최지만은 6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2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그는 8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신시내티 투수 J.C. 라미레스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이후 2루로 진루했고 후속타자 닉 버스의 2루타 때 홈을 밟았다.

최지만은 8회말 수비 때 브라이언 헤르난데스로 교체됐다.

지난 5일 시카고 컵스전부터 4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에 빠진 최지만은 한때 0.571까지 치솟았던 시범경기 타율도 0.214(14타수 3안타)로 떨어졌다.

에인절스는 5-8로 패했다. 에인절스 선발투수 맷 슈메이커가 3이닝 동안 10피안타(3피홈런) 7실점으로 부진한 영향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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