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가수 양수경, 사별한 남편 빚 2억 원 갚아야”
입력 2016.03.08 (09:41)
수정 2016.03.0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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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수경 씨가 사별한 남편인 변두섭 전 예당컴퍼니 회장의 빚 2억여 원을 대신 갚으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 중앙지법 민사합의12부는 변 전 회장의 동생이 양수경 씨를 상대로 낸 상속채무금 청구 소송에 대해 양 씨에게 상속 재산의 범위 안에서 2억여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변 전 회장의 동생은 형이 예당컴퍼니를 경영할 때 형에게 빌려줬다가 돌려받지 못한 돈을 단독 상속인인 양씨가 갚아야 한다며 소송을 제기했고, 재판부는 원고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1980년대부터 가수 활동을 해오던 양 씨는 1998년, 소속사 대표였던 변 전 회장과 결혼했습니다.
서울 중앙지법 민사합의12부는 변 전 회장의 동생이 양수경 씨를 상대로 낸 상속채무금 청구 소송에 대해 양 씨에게 상속 재산의 범위 안에서 2억여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변 전 회장의 동생은 형이 예당컴퍼니를 경영할 때 형에게 빌려줬다가 돌려받지 못한 돈을 단독 상속인인 양씨가 갚아야 한다며 소송을 제기했고, 재판부는 원고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1980년대부터 가수 활동을 해오던 양 씨는 1998년, 소속사 대표였던 변 전 회장과 결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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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원 “가수 양수경, 사별한 남편 빚 2억 원 갚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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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08 09:41:48
- 수정2016-03-08 09:42:18
가수 양수경 씨가 사별한 남편인 변두섭 전 예당컴퍼니 회장의 빚 2억여 원을 대신 갚으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 중앙지법 민사합의12부는 변 전 회장의 동생이 양수경 씨를 상대로 낸 상속채무금 청구 소송에 대해 양 씨에게 상속 재산의 범위 안에서 2억여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변 전 회장의 동생은 형이 예당컴퍼니를 경영할 때 형에게 빌려줬다가 돌려받지 못한 돈을 단독 상속인인 양씨가 갚아야 한다며 소송을 제기했고, 재판부는 원고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1980년대부터 가수 활동을 해오던 양 씨는 1998년, 소속사 대표였던 변 전 회장과 결혼했습니다.
서울 중앙지법 민사합의12부는 변 전 회장의 동생이 양수경 씨를 상대로 낸 상속채무금 청구 소송에 대해 양 씨에게 상속 재산의 범위 안에서 2억여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변 전 회장의 동생은 형이 예당컴퍼니를 경영할 때 형에게 빌려줬다가 돌려받지 못한 돈을 단독 상속인인 양씨가 갚아야 한다며 소송을 제기했고, 재판부는 원고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1980년대부터 가수 활동을 해오던 양 씨는 1998년, 소속사 대표였던 변 전 회장과 결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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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철 기자 mc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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