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프랑스, 열대우림 훼손…‘원숭이를 구하라’
입력 2016.03.08 (09:49) 수정 2016.03.08 (10:07) 930뉴스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인도네시아 야자수 농장 주변의 열대 우림이 파괴되면서 이 곳에 사는 긴팔 원숭이가 생존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인도네시아의 열대 우림 황폐화는 심각합니다.

각종 공사에다 돈이 되는 야자유를 생산하기 위해 밀림을 훼손하기 때문입니다.

지난 반세기 동안 인도네시아 전체 밀림의 절반이 사라지면서 이곳에 서식하던 원숭이들이 멸종위기에 처했습니다.

<인터뷰> 오렐린(보호센터 설립자) : "옛날에는 이곳이 다 밀림이었어요. 원숭이들이 서식하며 왔다갔다 하곤 했죠. 그 원숭이들은 다 죽었을겁니다."

이 보호센터는 원숭이들을 우리 안에 안전하게 보호한 뒤 야생으로 되돌리기 위한 훈련을 시킵니다.

<인터뷰> 오렐린(보호센터 설립자) : "인적을 피하고 우리 속에 격리시켜서 원숭이들끼리 소리로만 소통하도록 유도합니다. 야생에 재적응 시키기 위한 훈련이죠."

훈련이 끝난 원숭이들을 야생으로 돌려 보내는 순간.

주저하던 원숭이들이 우리에서 나와 조심스레 나뭇가지를 잡습니다.

자연으로 첫발을 내딛는 감동적인 순간인데요.

보호센터는 원숭이뿐 아니라 아기곰,악어 등도 함께 돌보며 자연으로 다시 돌려 보내는 활동도 펼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 프랑스, 열대우림 훼손…‘원숭이를 구하라’
    • 입력 2016-03-08 09:49:55
    • 수정2016-03-08 10:07:00
    930뉴스
<앵커 멘트>

인도네시아 야자수 농장 주변의 열대 우림이 파괴되면서 이 곳에 사는 긴팔 원숭이가 생존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인도네시아의 열대 우림 황폐화는 심각합니다.

각종 공사에다 돈이 되는 야자유를 생산하기 위해 밀림을 훼손하기 때문입니다.

지난 반세기 동안 인도네시아 전체 밀림의 절반이 사라지면서 이곳에 서식하던 원숭이들이 멸종위기에 처했습니다.

<인터뷰> 오렐린(보호센터 설립자) : "옛날에는 이곳이 다 밀림이었어요. 원숭이들이 서식하며 왔다갔다 하곤 했죠. 그 원숭이들은 다 죽었을겁니다."

이 보호센터는 원숭이들을 우리 안에 안전하게 보호한 뒤 야생으로 되돌리기 위한 훈련을 시킵니다.

<인터뷰> 오렐린(보호센터 설립자) : "인적을 피하고 우리 속에 격리시켜서 원숭이들끼리 소리로만 소통하도록 유도합니다. 야생에 재적응 시키기 위한 훈련이죠."

훈련이 끝난 원숭이들을 야생으로 돌려 보내는 순간.

주저하던 원숭이들이 우리에서 나와 조심스레 나뭇가지를 잡습니다.

자연으로 첫발을 내딛는 감동적인 순간인데요.

보호센터는 원숭이뿐 아니라 아기곰,악어 등도 함께 돌보며 자연으로 다시 돌려 보내는 활동도 펼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