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4·13 총선은 야당 교체하는 선거 돼야”

입력 2016.03.08 (16:35) 수정 2016.03.0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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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번 4.13 총선은 "야당을 교체하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무성 대표는 8일 서울 신촌에서 열린 '서울시당 서대문갑 당원교육 및 전진대회'에 참석해 "망국법인 국회선진화법을 없애려면 4.13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과반을 훨씬 넘는 압도적 다수당이 되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세계적인 경제 위기에 진입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서는 각종 개혁 법안을 국회에서 통과시켜야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이 개혁법안 처리에 발목을 잡고 있다며 비판했다.

김 대표는 더민주가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산업발전육성법을 처리해주지 않고,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노동개혁법도 발목을 잡고 있다고 말했다.

또,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테러방지법을 직권상정했는데 더민주가 이를막겠다고 필리버스터를 들고 나와 9일 동안 국회를 마비시켰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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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무성 “4·13 총선은 야당 교체하는 선거 돼야”
    • 입력 2016-03-08 16:35:03
    • 수정2016-03-08 16:47:49
    정치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번 4.13 총선은 "야당을 교체하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무성 대표는 8일 서울 신촌에서 열린 '서울시당 서대문갑 당원교육 및 전진대회'에 참석해 "망국법인 국회선진화법을 없애려면 4.13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과반을 훨씬 넘는 압도적 다수당이 되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세계적인 경제 위기에 진입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서는 각종 개혁 법안을 국회에서 통과시켜야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이 개혁법안 처리에 발목을 잡고 있다며 비판했다.

김 대표는 더민주가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산업발전육성법을 처리해주지 않고,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노동개혁법도 발목을 잡고 있다고 말했다.

또,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테러방지법을 직권상정했는데 더민주가 이를막겠다고 필리버스터를 들고 나와 9일 동안 국회를 마비시켰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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