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전화 금융 사기 상담원 알선…18명 검거

입력 2016.03.08 (17:06) 수정 2016.03.0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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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중국에 있는 보이스피싱 조직에 한국인 상담원을 소개한 혐의로 34살 김 모 씨 등 알선업자 3명과 상담원 15명 등 모두 18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16명을 구속했습니다.

박 씨 등 알선업자는 20대 청년들에게 돈을 벌게 해주겠다며 보이스피싱 조직 상담원으로 소개해주고 소개비를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2013년 5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중국 칭다오의 보이스피싱 콜센터에서 일하며 피해자 72명에게 5억 5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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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전화 금융 사기 상담원 알선…18명 검거
    • 입력 2016-03-08 17:14:23
    • 수정2016-03-08 17:3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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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중국에 있는 보이스피싱 조직에 한국인 상담원을 소개한 혐의로 34살 김 모 씨 등 알선업자 3명과 상담원 15명 등 모두 18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16명을 구속했습니다.

박 씨 등 알선업자는 20대 청년들에게 돈을 벌게 해주겠다며 보이스피싱 조직 상담원으로 소개해주고 소개비를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2013년 5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중국 칭다오의 보이스피싱 콜센터에서 일하며 피해자 72명에게 5억 5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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