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총선 사범이 19대보다 40% 가까이 늘면서 혼탁 선거 조짐을 보이고 있다.
대검찰청 집계 결과, 20대 총선 40일 전인 지난 4일을 기준으로 선거 사범 가운데 입건자는 473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19대 총선 당시 같은 기간 입건자 수인 341명보다 38.7%가 늘어난 것이다.
이와 관련해 김수남 검찰총장은 오늘 확대간부회의에서 "20대 총선이 혼탁,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불법이나 반칙을 저지른 사람이 국민 대표로 선출되는 일이 없도록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라"고 지시했다.
검찰은 특히 오는 24일부터 각 정당별로 당내 경선이 진행되면서 본격적인 선거 체제가 시작될 것으로 보고 범죄정보 수집 역량을 선거 분야에 집중하기로 했다.
대검 공안부는 이번주 안으로 선거 사범 처리 기준을 다시 정리해 일선 검찰청에 배포할 예정이다.
대검찰청 집계 결과, 20대 총선 40일 전인 지난 4일을 기준으로 선거 사범 가운데 입건자는 473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19대 총선 당시 같은 기간 입건자 수인 341명보다 38.7%가 늘어난 것이다.
이와 관련해 김수남 검찰총장은 오늘 확대간부회의에서 "20대 총선이 혼탁,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불법이나 반칙을 저지른 사람이 국민 대표로 선출되는 일이 없도록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라"고 지시했다.
검찰은 특히 오는 24일부터 각 정당별로 당내 경선이 진행되면서 본격적인 선거 체제가 시작될 것으로 보고 범죄정보 수집 역량을 선거 분야에 집중하기로 했다.
대검 공안부는 이번주 안으로 선거 사범 처리 기준을 다시 정리해 일선 검찰청에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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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 총선사범 39% 증가…김수남 검찰총장 “신속·엄정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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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08 17:53:23
20대 총선 사범이 19대보다 40% 가까이 늘면서 혼탁 선거 조짐을 보이고 있다.
대검찰청 집계 결과, 20대 총선 40일 전인 지난 4일을 기준으로 선거 사범 가운데 입건자는 473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19대 총선 당시 같은 기간 입건자 수인 341명보다 38.7%가 늘어난 것이다.
이와 관련해 김수남 검찰총장은 오늘 확대간부회의에서 "20대 총선이 혼탁,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불법이나 반칙을 저지른 사람이 국민 대표로 선출되는 일이 없도록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라"고 지시했다.
검찰은 특히 오는 24일부터 각 정당별로 당내 경선이 진행되면서 본격적인 선거 체제가 시작될 것으로 보고 범죄정보 수집 역량을 선거 분야에 집중하기로 했다.
대검 공안부는 이번주 안으로 선거 사범 처리 기준을 다시 정리해 일선 검찰청에 배포할 예정이다.
대검찰청 집계 결과, 20대 총선 40일 전인 지난 4일을 기준으로 선거 사범 가운데 입건자는 473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19대 총선 당시 같은 기간 입건자 수인 341명보다 38.7%가 늘어난 것이다.
이와 관련해 김수남 검찰총장은 오늘 확대간부회의에서 "20대 총선이 혼탁,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불법이나 반칙을 저지른 사람이 국민 대표로 선출되는 일이 없도록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라"고 지시했다.
검찰은 특히 오는 24일부터 각 정당별로 당내 경선이 진행되면서 본격적인 선거 체제가 시작될 것으로 보고 범죄정보 수집 역량을 선거 분야에 집중하기로 했다.
대검 공안부는 이번주 안으로 선거 사범 처리 기준을 다시 정리해 일선 검찰청에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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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정 기자 watchdo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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