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계모가 남편과 전 부인이 낳은 7살 아들을 길에 버렸다고 주장해 경찰이 이 계모를 체포하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지난달 20일 7살 된 의붓 아들을 데리고 나간 뒤 홀로 귀가한 혐의로 38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김 씨가 아들을 굶기고 수시로 때리는 등 학대한 것을 알면서도 방임한 혐의로 김 씨의 남편 38살 신 모 씨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아이의 소재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김 씨 부부는 아들을 살해한 혐의에 대해선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체포 당시 신 씨 부부가 자택 인근 호텔에 투숙했으며 객실에서는 소주 4병과 수면제 90알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지난달 20일 7살 된 의붓 아들을 데리고 나간 뒤 홀로 귀가한 혐의로 38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김 씨가 아들을 굶기고 수시로 때리는 등 학대한 것을 알면서도 방임한 혐의로 김 씨의 남편 38살 신 모 씨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아이의 소재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김 씨 부부는 아들을 살해한 혐의에 대해선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체포 당시 신 씨 부부가 자택 인근 호텔에 투숙했으며 객실에서는 소주 4병과 수면제 90알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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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살 아들 버리고 귀가한 계모 체포…아이 소재 확인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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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08 19:43:19
30대 계모가 남편과 전 부인이 낳은 7살 아들을 길에 버렸다고 주장해 경찰이 이 계모를 체포하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지난달 20일 7살 된 의붓 아들을 데리고 나간 뒤 홀로 귀가한 혐의로 38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김 씨가 아들을 굶기고 수시로 때리는 등 학대한 것을 알면서도 방임한 혐의로 김 씨의 남편 38살 신 모 씨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아이의 소재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김 씨 부부는 아들을 살해한 혐의에 대해선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체포 당시 신 씨 부부가 자택 인근 호텔에 투숙했으며 객실에서는 소주 4병과 수면제 90알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지난달 20일 7살 된 의붓 아들을 데리고 나간 뒤 홀로 귀가한 혐의로 38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김 씨가 아들을 굶기고 수시로 때리는 등 학대한 것을 알면서도 방임한 혐의로 김 씨의 남편 38살 신 모 씨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아이의 소재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김 씨 부부는 아들을 살해한 혐의에 대해선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체포 당시 신 씨 부부가 자택 인근 호텔에 투숙했으며 객실에서는 소주 4병과 수면제 90알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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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인 기자 row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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