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에 벽돌 떨어져 차유리 파손…경찰 수사

입력 2016.03.0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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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주차장으로 떨어진 벽돌 때문에 차량 유리가 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6일 오후 5시 50분쯤,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둔 신 모(31) 씨의 승용차 뒷유리가 떨어진 벽돌에 깨져, 범인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당시 차에는 아무도 타고 있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다. 차량 주인인 신 씨는 친척 집을 방문해 아파트 주차장에 잠시 차를 세웠던 것으로 확인됐다.

신 씨는 사고 당일, 저녁 7시쯤 차를 보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CCTV 화면 등을 확보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아파트 복도에서 누군가 던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복도식 아파트여서 범인을 찾는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여, 주민 탐문 수사도 함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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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차장에 벽돌 떨어져 차유리 파손…경찰 수사
    • 입력 2016-03-08 20:09:04
    사회
아파트 주차장으로 떨어진 벽돌 때문에 차량 유리가 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6일 오후 5시 50분쯤,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둔 신 모(31) 씨의 승용차 뒷유리가 떨어진 벽돌에 깨져, 범인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당시 차에는 아무도 타고 있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다. 차량 주인인 신 씨는 친척 집을 방문해 아파트 주차장에 잠시 차를 세웠던 것으로 확인됐다.

신 씨는 사고 당일, 저녁 7시쯤 차를 보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CCTV 화면 등을 확보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아파트 복도에서 누군가 던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복도식 아파트여서 범인을 찾는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여, 주민 탐문 수사도 함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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