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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스포츠人이다] ‘공 하나에 다음은 없다!’ 야신의 두 번째 도전
입력 2016.03.08 (21:51) 수정 2016.03.08 (22:53)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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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시 기지개를 켠 프로야구에서 가장 관심을 모으는 팀은 역시 야신 김성근 감독이 이끄는 한화입니다.

부임 첫해 만족스런 결과를 이끌어내지 못한 김성근 감독으로선 올해가 야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해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588-6899.

전화번호 같은 시즌 순위로 늘 하위권을 전전했던 한화 이글스의 지휘봉을 잡은 김성근 감독.

'야구의 신'이라는 평가가 무색하게 부임 1년 차에 거둔 6위란 성적은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올해 75살로 역대 최고령 감독이 된 김성근 감독이 겨우내 이를 악물고 다시 지옥 훈련을 지휘한 이유입니다.

<인터뷰> 김성근(한화 감독) : "자기가 갖고 있는 걸 100% 발휘하는 선수는 아무도 없지 않나. 말만 프로지. 갖고 있는 것에 70~80%밖에 안되면 프로가 아니지 않나..."

새벽부터 야간까지 한시도 눈을 떼지 않고 펑고를 때린 이유도 선수들과 신뢰를 쌓기 위해서입니다.

<인터뷰> 김성근(한화 감독) : "((펑고가)무언의 대화같은 느낌도 드는데 어떠십니까?) 사람하고 사람의 관계라는 것은 말로 해서 믿음이 생기는 건 약하다고 봐요. 펑고하나 치고, 거기에 마음과 마음이 있는 거고, 거기에 신뢰가 생기고 창조라고 하는 선물이 나오는거에요."

'일구이무' 즉, 공 하나에 다음은 없다는 좌우명으로 한화에 이전에 없던 투지를 심어놓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성근(한화 감독) : '일구이무'라고 하는 거는 말그대로 순간에 전력투구하는 거지. 그게 순간에 전력투구 할려면 그만큼 준비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준비에 실패하는 것은 실패를 준비하는 것이다.'라는 문구를 가슴에 새긴 채, 김성근 감독이 다시 새로운 출발선에 섰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 [나는 스포츠人이다] ‘공 하나에 다음은 없다!’ 야신의 두 번째 도전
    • 입력 2016-03-08 21:51:56
    • 수정2016-03-08 22:53:17
    뉴스 9
<앵커 멘트>

다시 기지개를 켠 프로야구에서 가장 관심을 모으는 팀은 역시 야신 김성근 감독이 이끄는 한화입니다.

부임 첫해 만족스런 결과를 이끌어내지 못한 김성근 감독으로선 올해가 야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해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588-6899.

전화번호 같은 시즌 순위로 늘 하위권을 전전했던 한화 이글스의 지휘봉을 잡은 김성근 감독.

'야구의 신'이라는 평가가 무색하게 부임 1년 차에 거둔 6위란 성적은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올해 75살로 역대 최고령 감독이 된 김성근 감독이 겨우내 이를 악물고 다시 지옥 훈련을 지휘한 이유입니다.

<인터뷰> 김성근(한화 감독) : "자기가 갖고 있는 걸 100% 발휘하는 선수는 아무도 없지 않나. 말만 프로지. 갖고 있는 것에 70~80%밖에 안되면 프로가 아니지 않나..."

새벽부터 야간까지 한시도 눈을 떼지 않고 펑고를 때린 이유도 선수들과 신뢰를 쌓기 위해서입니다.

<인터뷰> 김성근(한화 감독) : "((펑고가)무언의 대화같은 느낌도 드는데 어떠십니까?) 사람하고 사람의 관계라는 것은 말로 해서 믿음이 생기는 건 약하다고 봐요. 펑고하나 치고, 거기에 마음과 마음이 있는 거고, 거기에 신뢰가 생기고 창조라고 하는 선물이 나오는거에요."

'일구이무' 즉, 공 하나에 다음은 없다는 좌우명으로 한화에 이전에 없던 투지를 심어놓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성근(한화 감독) : '일구이무'라고 하는 거는 말그대로 순간에 전력투구하는 거지. 그게 순간에 전력투구 할려면 그만큼 준비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준비에 실패하는 것은 실패를 준비하는 것이다.'라는 문구를 가슴에 새긴 채, 김성근 감독이 다시 새로운 출발선에 섰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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