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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헤인즈, ‘몇 차전까지 가든지 이기고 싶다’
입력 2016.03.08 (22:30) 수정 2016.03.08 (22:30) 연합뉴스
고양 오리온을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로 이끈 애런 헤인즈는 8일 "몇 차전까지 가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며 "이기기만 하면 될 것 같다"고 승리욕을 보였다.

헤인즈는 이날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모비스를 69-68로 꺾은 뒤 앞으로 승부 전망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헤인즈는 이날 양팀 통틀어 가장 많은 22득점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오리온에 4강 PO 첫 승을 안겼다.

그는 "3-0이나 3-2인 것은 중요하지 않다"며 "팀이 나아지는 모습으로 이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헤인즈는 그러나 1차전 승리에 대해서는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그는 "오늘 이겨도 다음 경기를 지면 의미가 없기 때문에 첫 경기에서 이겼다고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한국 선수들한테는 1차전을 이기면 자신감을 가지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 중요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헤인즈는 이날 오리온이 70점을 넣지 않고도 승리한 데 대해 고무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다른 방법으로 이겼다는 점에서 좋은 것 같다"며 "다득점이든, 저득점이든 이기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모비스와의 경기에서는 특히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는 헤인즈는 "정규리그 6차전에서 상대 압박 수비에 고전했는데, 오늘은 대비해서 말리지 않았던 것 같다"고 만족해했다.

헤인즈는 마지막 조 잭슨의 자유투에 대해서도 '다행'스럽다고 했다.

그는 "잭슨이 두 개 모두 넣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켜봤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두 번째 것은 안 들어간 것이 좋았던 것 같다"며 "리바운드까지 잡아내 상대에 작전시간을 주지 않은 것을 보면 최고의 '미스'다"라고 말했다.
  • 오리온 헤인즈, ‘몇 차전까지 가든지 이기고 싶다’
    • 입력 2016-03-08 22:30:19
    • 수정2016-03-08 22:30:45
    연합뉴스
고양 오리온을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로 이끈 애런 헤인즈는 8일 "몇 차전까지 가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며 "이기기만 하면 될 것 같다"고 승리욕을 보였다.

헤인즈는 이날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모비스를 69-68로 꺾은 뒤 앞으로 승부 전망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헤인즈는 이날 양팀 통틀어 가장 많은 22득점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오리온에 4강 PO 첫 승을 안겼다.

그는 "3-0이나 3-2인 것은 중요하지 않다"며 "팀이 나아지는 모습으로 이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헤인즈는 그러나 1차전 승리에 대해서는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그는 "오늘 이겨도 다음 경기를 지면 의미가 없기 때문에 첫 경기에서 이겼다고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한국 선수들한테는 1차전을 이기면 자신감을 가지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 중요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헤인즈는 이날 오리온이 70점을 넣지 않고도 승리한 데 대해 고무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다른 방법으로 이겼다는 점에서 좋은 것 같다"며 "다득점이든, 저득점이든 이기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모비스와의 경기에서는 특히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는 헤인즈는 "정규리그 6차전에서 상대 압박 수비에 고전했는데, 오늘은 대비해서 말리지 않았던 것 같다"고 만족해했다.

헤인즈는 마지막 조 잭슨의 자유투에 대해서도 '다행'스럽다고 했다.

그는 "잭슨이 두 개 모두 넣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켜봤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두 번째 것은 안 들어간 것이 좋았던 것 같다"며 "리바운드까지 잡아내 상대에 작전시간을 주지 않은 것을 보면 최고의 '미스'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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