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찬바람 불며 꽃샘추위…동해안 눈

입력 2016.03.08 (23:36) 수정 2016.03.08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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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오면서 내일은 미세 먼지 농도 보통 수준을 되찾겠습니다.

다만 꽃샘 추위가 시작되겠는데요.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2도로 오늘보다 4도 정도 더 낮겠고 금요일에는 영하 5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추위와 함께 동해안 지방에는 눈 소식도 있습니다.

모레까지 강원 영동 지방에는 3에서 8cm, 경북 동해안에는 1에서 5cm정도의 눈이 예상됩니다.

내일 서울과 경기도는 구름이 많이 지나겠습니다.

강원 영동 지방은 오전부터 눈이 내리겠습니다.

남해안 지방은 아침까지 비가 내리겠고 하늘이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영남 지방도 대구의 아침 기온이 2도에 머무는 등 오늘보다 6도 정도 더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5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꽃샘 추위는 다음 주가 되서야, 차차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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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찬바람 불며 꽃샘추위…동해안 눈
    • 입력 2016-03-08 23:38:02
    • 수정2016-03-08 23: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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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오면서 내일은 미세 먼지 농도 보통 수준을 되찾겠습니다.

다만 꽃샘 추위가 시작되겠는데요.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2도로 오늘보다 4도 정도 더 낮겠고 금요일에는 영하 5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추위와 함께 동해안 지방에는 눈 소식도 있습니다.

모레까지 강원 영동 지방에는 3에서 8cm, 경북 동해안에는 1에서 5cm정도의 눈이 예상됩니다.

내일 서울과 경기도는 구름이 많이 지나겠습니다.

강원 영동 지방은 오전부터 눈이 내리겠습니다.

남해안 지방은 아침까지 비가 내리겠고 하늘이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영남 지방도 대구의 아침 기온이 2도에 머무는 등 오늘보다 6도 정도 더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5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꽃샘 추위는 다음 주가 되서야, 차차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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